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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일용직 퇴직공제부금 6500원→8700원 대타협…5년 동결 설움 씻었다
- 30일 아침, 꽃샘추위가 가시자 건설현장에도 모처럼 훈풍이 불었다. 건설노동자의 일일 퇴직공제부금이 노·사·정 역대 최초 합의를 거쳐 8700원으로 대폭 오른 것이다. 이주안 플랜트건설노조위원장은 "하루 6200원으로는 밥 한 끼 사 먹기도 힘들고 최저시급에도 훨씬 못 미친다"며 투쟁결의대회를 이어가는 현실이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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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향숙의 시가 있는 일요일]불룩한, 봄
- 반으로 가른 봄배추 속에는 꽃대가 꽃망울을 송송송 단 채로 쪼개져 있다눈물을 흘리며 썰던 대파도 꽃대 속에 꽃망울을 알알이 박아 놓았다뱃속에 이렇게 많은 알이 슨 것을 보니, 죽어서도 눈감지 못하고 뚜룩뚜룩 쳐다보는 것을 보니, 몸속, 무늬가 졌겠어, 아득하고 아득해져서 깊은 길이 났겠어, 생선 배를 가르며 하시던 어머니 말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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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SK온 50억 달러 혈맹, HSBMA 출격…북미 전기차시장 심장부 정조준
- 현대자동차그룹과 SK온이 손잡고 만든 미국 배터리 합작법인이 'HSBMA(Hyundai SK Battery Manufacturing America)'라는 새 간판을 달고 북미 전기차시장의 심장부를 정조준한다. HSBMA에 따르면 두 그룹은 기존 임시 사명(HSAGP)을 HSBMA로 확정하고 올해 공장 가동을 위한 막바지 채비에 나섰다. 미국 조지아주 바토우 카운티 킹스턴에 들어서는 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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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오롱생명과학, 이한국 체제 출범…글로벌 규제 장벽 뚫어낼까?
- 코오롱생명과학이 26일 이한국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체질 개선에 돌입했다. 회사는 연구개발(R&D)부터 인허가와 글로벌 사업까지 두루 경험한 전문가를 앞세워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이한국 대표는 연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실전 경험을 쌓은 인물이다. 대웅제약에서 합성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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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행기 띄울수록 적자…고유가 직격탄 맞은 LCC, 뼈 깎는 생존 사투
-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업계에 먹구름이 끼었다. 고유가와 지정학적 리스크가 맞물리면서 항공기 운항 원가의 핵심인 유류비 부담이 눈덩이처럼 불어났기 때문이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집계에 따르면 14∼20일 기준 세계 평균 항공유 가격은 전주 대비 12.6% 오른 배럴당 197달러를 기록해 전달 평균보다 105.8%나 올랐다.비행기를 띄울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