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경상수지] 2026년 1월 132억 달러 흑자로 역대급 출발…반도체·IT 수출 폭발
, 올해 1월 경상수지는 132.6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뉴스아이즈 AI)새해 벽두부터 대한민국 경제 엔진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산업의 쌀' 반도체가 전례 없는 호황을 누리며 수출 폭주를 주도했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6년 1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올해 1월 경상수지는 132.6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역대급 실..
[수출입동향] 2026년 2월 역대급 수출 터졌다…반도체 타고 일평균 첫 30억 달러 수출
2026년 2월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29.0% 증가한 674.5억 달러를, 수입은 7.5% 늘어난 519.4억 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무려 155.1억 달러 흑자를 달성했다. 대한민국 무역 역사상 전 기간을 통틀어 월간 기준 최고 흑자 규모다. 수출은 9개월 연속 해당 월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13개월 연속 무역흑자 행진도 이어갔다. 설 연휴 탓에 조업일수...
광주교육원, "미래차 변환 시급"…2000억 투자하면 일자리 8000개 만든다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급변하고 있다. 탄소중립 정책이 전 세계적으로 강화되며 내연기관 시대는 저문다. 전동화와 지능화를 앞세운 친환경 미래차 중심으로 시장이 완벽하게 재편되는 것이다. 주요 완성차 기업들은 2030년을 전후로 내연기관 신차 판매 축소 및 중단을 선언했다. 단순한 동력원의 변화가 아니다. 배터리, 전동모...
국민연금, 지난해 231조 벌었다…역대 최고 수익률 18.8%
국민연금이 기금 설치 이래 사상 최고 성과를 거뒀다. 2025년 한 해 동안 벌어들인 돈만 무려 231.6조 원이나 된다. 국민연금 한 해 연금 지급액의 4.7배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로써 전체 기금 적립금 규모는 1458조 원으로 불어났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가 2025년 운용 수익률이 18.82%(금액 가중수익률 잠정치)로 집계됐다고 27일 발표했다...
이자 지옥 구원투수 떴다…출시 한 달만에 카카오페이 '금리 자동인하' 100만 돌파
자양동에 사는 직장인 윤혜경 씨는 최근 승진과 함께 연봉이 올랐다. 기쁨도 잠시, 매달 통장을 스쳐 지나가는 주택담보대출 이자에 한숨을 쉬었다. 은행에 금리인하요구권을 신청해야 한다는 사실은 알았지만 바쁜 업무 탓에 차일피일 미뤘다. 그러던 어느 날 스마트폰에 알림이 울렸다. 카카오페이가 윤 씨의 신용도 상승을 감지해 자동으...
납입 면제라더니 슬쩍 돈 받은 NH손보…금감원, 과징금 1200만 원 등 제재
금융감독원이 고객의 권리를 침해하고 부당한 이익을 챙긴 NH농협손해보험(대표 송춘수)에 제재를 내렸다. 보험료 납입 면제 사유가 발생했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돈을 더 받아냈으며 보상이 끝난 특약을 살려두어 추가로 보험료를 떼어간 사실이 적발됐다. 심지어 한국어 소통이 어려운 외국인 고객을 상대로는 엉터리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금감원, 자금세탁 방지망 붕괴 KB라이프에 개선 요구 등 제재
금융회사의 가장 기본적이고 튼튼해야 할 자금세탁 방지망이 대형 생명보험사에서 무참히 뚫려있던 사실이 드러났다. 주인공은 KB라이프생명보험이다. 촘촘해야 할 고객 위험 평가는 시스템 오류로 멈춰 섰다. 요주의 인물을 걸러내는 거름망은 제 기능을 상실했다. 결국 금융감독원은 2월 19일 KB라이프에 대한 엄중한 제재와 시스템 개선 ..
금감원, 아바타처럼 펀드 운용한 포트코리아자산운용에 3.5억 과태료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12월 펀드 모집 과정에서 증권신고서 제출 의무를 위반한 포트코리아자산운용에 '기관주의'를 내렸는데 두 달 만에 다시 제재를 가했다. 이번에는 투자자와 판매사 요청에 따라 펀드를 운용하다 덜미가 잡힌 것이다. 이에 금감원은 2월 20일 포트코리아자산운용에 과태료 3억5000만 원을 부과했다. 자산운...
[조대희의 국가기술자격증 이야기] ③ 사람 몰리는 자격증의 이유, '손에 잡히는 기술' 먹사니즘
매년 수백 종이나 되는 국가기술자격증 시험이 치러지지만 응시자가 몰리는 자격은 지게차운전기능사, 전기기사, 산업안전기사, 컴퓨터활용능력 등 먹사니즘의 기본이 되는 자격들이다.이름만 들어도 익숙한 이 자격들은 '따기 쉬워' 인기를 끄는 것이 아니다. 응시자 수는 곧 산업 구조와 사회적 요구의 집합적 결과다. 가장 많은 사.
LS 계열사 총출동…'인터배터리 2026'서 배터리 토털 솔루션 공개
LS그룹이 배터리 산업의 처음과 끝을 책임지는 거대한 밸류체인을 완성하며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LS일렉트릭을 필두로 한 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11~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6'에 총출동한다. 지난해보다 더 강력해진 인공지능(AI) 기술과 한층 넓어진 계열사 간 시너지로 미래 에.
현대로템 이용배號 K-방산 상생의 승부수…"파트너사와 하나의 공동운명체 돼야"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가 연초 내건 상생의 약속을 과감한 실천으로 증명했다. 이 대표는 올해 신년사를 통해 올해를 '지상에서 우주까지' 도약하는 원년으로 선포했다. 당시 그는 수출 규제 해소를 위한 핵심 부품 국산화 확대와 협력사와의 긴밀한 상생 협력을 핵심 과제로 콕 집어 주문했다. 방산 수출 확대의 든든한 기반을 파...
[조대희의 국가기술자격증 이야기] ② 시험 과목이 말하는 미래, '기술의 맥락' 이해하는가?
국가기술자격증의 진짜 얼굴은 자격의 이름이 아니라 무엇을 묻는가에 있다. 시험 과목과 출제 범위는 곧 국가가 기술 인력에게 보내는 요구서이기 때문이다. 어떤 내용을 묻는가는 곧 국가가 '이 기술 인력에게 무엇을 요구하는가'에 대한 선언이다. 지난해 생겼거나 올해 신설될 국가기술자격증들은 종목 수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 ..
이재명·시진핑, '천년의 미소'…'70조 통화스와프'로 '민생 복원' 신호탄
이재명 대통령이 1일 경주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취임 후 첫 정상회담을 열고, '민생 중심의 실질협력'을 핵심으로 한중관계 전면 복원에 합의했다. 양 정상은 경제·문화·안보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 의지를 확인하고, 70조 원 규모의 통화스와프 재개와 초국가 범죄 공동대응 등 구체적 협력 방안을 발표했다. 시진핑...
FTA 넘어 'K-방산·AI'로...이재명, 말레이와 미래 동맹 회담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안와르 이브라힘 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한-말레이시아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을 환영하며, 방산·디지털·AI 등 미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양국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이 대통령의 이번 말레이시아 방문은 취임 후 첫 아세안 순방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말이슈] "남들 다 폐기해 ㅂㅅ들아" 대상이 국회의원?…검찰의 '무례 일상화'
"남들 다 폐기해 ㅂㅅ들아"5일 이른바 '건진법사 관봉권 띠지'를 누가 훼손했는지를 두고 열린 청문회에서 증인으로 나선 김정민 수사관이 답변을 위해 준비한 자료에 수기로 쓴 글이다.김 수사관은 동료 남경민 수사관과 함께 '말맞추기'를 위해 작성했는데 그 위에 비속어로 추정되는 단어들을 쓴 것이다.여기에는 "...
'공영방송 정상화' 위한 개정 방문진법·EBS법 9일 시행…'합의·협치' 강조
개정된 방송문화진흥회법(방문진법)과 한국교육방송공사법(EBS법)이 9일부터 시행된다. 공영방송의 정치적 독립성과 사회적 대표성을 확보하고, 사장 선임 절차의 민주적 정당성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먼저 이사 수 확대와 추천 주체를 다변화했다. 방송문화진흥회(MBC)와 EBS의 이사 수는 9명에서 13명으로 되며, 이사 추천권은 국회뿐 아.
800조 '농민 대통령' 강호동의 추락…합동감사서 드러난 권력형 비리
자산 규모 800조 원. 대한민국 재계 1위 삼성의 600조 원을 가볍게 넘고, 국가 1년 예산인 674조 원마저 웃도는 거대한 자본이다. 전국 5000개가 넘는 지점과 200만 조합원을 거느린 농업협동조합중앙회. 그 정점에 선 중앙회장은 '농민 대통령'이라 불리며 막강한 권력을 쥔다. 그런 거대한 몸집 이면에는 곪아 터진 환부가 깊숙이 자리하고 .
서면 발급 안 하고 이자 떼먹는다?…공정위, 한온시스템 하도급 갑질에 과징금 14억
자동차 에어컨과 히터 등 공조제품을 제조하는 대형 부품사 한온시스템(주)가 하도급 업체를 상대로 불공정 행위를 벌이다 당국에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하도급법 위반 혐의로 한온시스템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4억700만 원을 부과하기로 했다. 우월적 지위를 악용해 서면 계약을 회피하고 늦게 준 대금의 이자마저 떼먹는 악의..
납품업체 쥐어짜는 쿠팡 '갑질배송'에 공정위 과징금 21억 철퇴
거침없이 질주하던 쿠팡의 '로켓배송' 이면에 짙은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었다. 압도적인 시장 지배력을 무기로 파트너인 납품업자들의 희생을 강요해 온 사실이 낱낱이 드러난 것이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의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행위를 적발해 시정명령과 함께 21억85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직매입 거래의 본질을 훼손하...
공정위 호통에 현대엔지니어링·HJ중공업 '화들짝'…설 앞두고 164억 풀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난에 시름하던 중소 하도급업체들의 숨통이 트였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불공정하도급신고센터를 가동해 대대적인 대금 지급 독려에 나섰다. 50일간의 집중적인 점검 끝에 밀려있던 대금 232억 원이 주인을 찾았고, 3조4828억 원이 설 연휴 이전에 지급되는 성과를 거뒀다. 공정위, 50일간 신고센터 가동…밀린 대금 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