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양종희호 1조 펀드 결성…정부 '국민성장펀드' 마중물 자처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19일 1조 원 규모의 'KB국민성장인프라펀드'를 결성하고 정부의 150조 원 규모 국민성장펀드 기조에 발맞춰 국가 첨단산업 육성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대규모 인프라 투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5대 지주 약속 이행…1조 원 규모 인프라 펀드 출항정부는 첨단산업 글로벌 패권 경쟁에 대응해 5년간 150조 원 ...
[관세청 수출입현황] 2026년 1월 수출 658억달러 ‘역대 최대’…8개월 연속 증가
2026년 1월 수출이 658억 달러로 역대 1월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관세청이 발표한 2026년 1월 수출입 확정치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3.8% 증가한 658억 달러, 수입은 11.6% 늘어난 571억 달러로 집계됐다. 무역수지는 87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12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1월 수출은 반도체와 승용차 등 주력 품목의 호조에 힘입어 8개...
[한국은행 수출입물가] 2026년 1월 수출물가 전월비 4.0%↑, 전년비 7.8% 상승
2026년 새해 첫 달. 대한민국 수출 전선에 훈풍이 불었다. 원/달러 환율 하락이라는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수출 물가가 4% 넘게 오르며 2년여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도체를 필두로 한 IT 제품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몸값을 높이며 수출 물가 상승을 견인한 덕분이다.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2026년 1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
[ICT 수출입동향] 2026년 1월 수출 78% 역대급 폭등
2026년 새해 첫 달부터 대한민국 수출 전선에 낭보가 날아들었다.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이 역대 1월 중 최고 실적을 갈아치운 것이다. 금액만 늘어난 것이 아니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이 무려 78.5%나 되며 사상 최대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3일 발표한 '20...
금감원, 위험등급 누락 펀드 판 삼성증권에 과태료 3150만 원
금융감독원이 11일 자산운용사가 상향한 펀드의 위험등급을 시스템에 제때 반영하지 않고 과거 설명서로 고객에게 부적합한 상품을 판매한 삼성증권(사장 박종문)에 3150만 원의 과태료와 임직원 징계를 내렸다.사건의 발단은 펀드 위험등급 관리 소홀에서 비롯됐다. 삼성증권은 2021년 9월 28일부터 2022년 5월 20일까지 비대면 판매채널에서 1..
금감원, 펀드 불완전판매 IBK투자증권 제재
IBK투자증권이 자산운용사가 상향한 공모펀드의 위험등급을 시스템에 늦게 반영해 일반투자자에게 부적정한 상품을 판매하고 필수 확인 절차를 누락한 사실이 드러났다.이에 금융감독원은 11일 IBK투자증권의 관련 임직원에게 자율처리필요사항 1건의 제재 조치를 내렸다. 파생상품 등 위험성이 있는 금융투자상품을 판매할 때 지켜야 할 적...
금감원, 위험등급 변경 펀드 부적정 판매 하나증권 제재
금융감독원이 11일 자산운용사가 상향한 공모펀드의 위험등급을 시스템에 늦게 반영해 일반투자자에게 부적정한 상품을 판매하고 필수 확인 절차를 누락한 하나증권 임직원에게 자율처리필요사항 조치를 내렸다. 파생상품 등 위험성이 있는 금융투자상품을 판매할 때 지켜야 할 적정성 원칙을 위반한 결과다. 위험등급 올랐는데 늑장 반영...
금감원, 위험등급 오른 펀드 깜깜이 판매한 한국투자증권에 1억대 과태료 등
한국투자증권이 2021년부터 2022년 사이 비대면 채널을 통해 위험등급이 변경된 공모펀드를 판매하면서 고객에게 바뀐 정보를 알리지 않거나 과거 설명서를 제공하는 등 불완전판매를 한 사실이 드러났다.이에 금융감독원이 11일 한국투자증권에 공모펀드 불완전판매 책임을 물어 기관 과태료 1억1900만 원을 부과하고 관련 임직원에게는 자율...
[KBIS 2026] LG전자, SKS·LG 시그니처 확대
LG전자가 17~ 19일(현지시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북미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26에 참가해 초프리미엄 브랜드 'SKS'와 'LG 시그니처'를 중심으로 맞춤형 프리미엄 가전과 AI 기반 솔루션을 선보였다. KBIS는 미국주방욕실협회(NKBA)가 주관하는 행사로 700여 브랜드가 참가하는 북미 최대 규모 전시회다. LG전자는 1003㎡ 규모 .
두산에너빌리티, 두산스코다파워와 체코 원전 증기터빈 3200억 규모 계약
두산에너빌리티가 체코 신규 원전 사업인 두코바니 원전 5·6호기에 공급할 증기터빈과 터빈 제어시스템에 대한 32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자회사 두산스코다파워와 체결했다. 16일(현지 시각)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계약 서명식은 한국과 체코 양국 산업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체코 정부는 지난해 6월 신규 추진 중인 두코바니...
[KBIS 2026] 삼성전자, '비스포크 AI'·데이코 전면 배치
삼성전자가 17~19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란도에서 열린 'KBIS 2026'에 참가해 '비스포크 AI 가전'과 럭셔리 빌트인 브랜드 '데이코' 라인업을 전시하며 북미 프리미엄 주방 가전 시장 공략에 나섰다.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는 글로벌 65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주방·욕실 산업 전시회다. ...
LG엔솔 넥스트스타, 3개월 만에 100만 셀 양산…북미 ESS시장 정조준
LG에너지솔루션의 캐나다 생산 법인인 넥스트스타에너지(NextStar Energy)가 가동 3개월 만에 배터리 셀 생산 100만 개를 돌파하며 북미 시장 공략의 청신호를 쏘아 올렸다. 최근 스텔란티스와의 합작 관계를 청산하고 100% 자회사로 거듭난 넥스트스타가 독자적인 생산 능력과 기술력을 입증한 것이다. LG엔솔은 넥스트스타를 북미 에너지저장장치...
이재명·시진핑, '천년의 미소'…'70조 통화스와프'로 '민생 복원' 신호탄
이재명 대통령이 1일 경주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취임 후 첫 정상회담을 열고, '민생 중심의 실질협력'을 핵심으로 한중관계 전면 복원에 합의했다. 양 정상은 경제·문화·안보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 의지를 확인하고, 70조 원 규모의 통화스와프 재개와 초국가 범죄 공동대응 등 구체적 협력 방안을 발표했다. 시진핑...
FTA 넘어 'K-방산·AI'로...이재명, 말레이와 미래 동맹 회담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안와르 이브라힘 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한-말레이시아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을 환영하며, 방산·디지털·AI 등 미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양국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이 대통령의 이번 말레이시아 방문은 취임 후 첫 아세안 순방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말이슈] "남들 다 폐기해 ㅂㅅ들아" 대상이 국회의원?…검찰의 '무례 일상화'
"남들 다 폐기해 ㅂㅅ들아"5일 이른바 '건진법사 관봉권 띠지'를 누가 훼손했는지를 두고 열린 청문회에서 증인으로 나선 김정민 수사관이 답변을 위해 준비한 자료에 수기로 쓴 글이다.김 수사관은 동료 남경민 수사관과 함께 '말맞추기'를 위해 작성했는데 그 위에 비속어로 추정되는 단어들을 쓴 것이다.여기에는 "...
'공영방송 정상화' 위한 개정 방문진법·EBS법 9일 시행…'합의·협치' 강조
개정된 방송문화진흥회법(방문진법)과 한국교육방송공사법(EBS법)이 9일부터 시행된다. 공영방송의 정치적 독립성과 사회적 대표성을 확보하고, 사장 선임 절차의 민주적 정당성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먼저 이사 수 확대와 추천 주체를 다변화했다. 방송문화진흥회(MBC)와 EBS의 이사 수는 9명에서 13명으로 되며, 이사 추천권은 국회뿐 아.
공정위 판촉행사 동의 위반 비알코리아에 과징금 3억1800만 원 등 부과
공정거래위원회가 2일 가맹점주들 동의를 제대로 구하지 않고 판촉행사 비용을 떠넘긴 비알코리아(던킨과 배스킨라빈스 운영)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3억1800만 원을 부과했다.비알코리아는 가맹점주가 비용을 일부 부담하는 판촉행사를 실시하면서 법적 요건인 '가맹점주 70% 이상의 사전 동의'를 받지 않았다.2022년 7월 가맹사업법...
서울시·SH, 내 집 마련 길잡이 '서울주택정책소통관' 개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서울시와 손잡고 시민들이 복잡한 주거 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며 '내 집 마련'의 꿈을 구체화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4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황상하 SH 사장, 그리고 실제 정책 수혜자인 '미리내집' 입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주택정책소통관' 개관식을 연 것이다.미리..
공정위, 롯데·SK 렌터카 빅딜 불허…어피니티 독과점 야심에 제재
국내 렌터카시장의 판도를 뒤흔들 것으로 예고된 롯데-SK 결합이 무산됐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가 롯데렌탈 주식 63.5%를 취득하려던 기업결합 신고에 불허 결정을 내린 것이다. SK렌터카를 소유한 어피니티가 업계 1위 롯데렌탈까지 삼키려는 것이 시장의 독과점과 가격 인상 폐해가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작동한 것이...
국경 노리는 코카인·케타민…관세청, 2025년 마약밀수 3.3톤 적발
대한민국 국경이 마약과의 전쟁터로 변모했다. 관세청이 발표한 '2025년 마약밀수 단속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국경 단계에서 적발된 마약류는 1256건, 중량은 무려 3318kg이나 됐다. 전년 대비 건수는 46%, 중량은 321%나 폭증한 수치로 관세청 개청 이래 역대 최대 규모다. 코로나19 팬데믹 종료 후 국가 간 이동이 자유로워지면서 여행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