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윤·정태익·김광석·김승주·김용섭·김학렬·김현준·최재붕 지음 / 북모먼트 / 26,000원
거대한 경제적 분기점이 될 2026년을 앞두고, 각 분야 최고 전문가 8인이 위기 속에서 돈의 흐름을 읽고 부의 기회를 선점할 50가지 생존 공식을 담은 신간 《머니 트렌드 2026》을 북모먼트에서 펴냈다.
거시 경제, 주식, 부동산, 암호화폐, 테크, 문화 트렌드를 아우르는 입체적 분석을 통해 독자들이 격변의 시대에 흔들리지 않고 스스로 부의 방향키를 쥘 수 있도록 돕는 경제 전망서다.
480만 독자의 신뢰를 받으며 '대한민국 경제 예측의 바로미터'로 자리매김한 머니 트렌드 시리즈 네 번째 결과물로 더욱 날카롭고 깊이 있는 통찰로 돌아왔다.
저자들은 2026년 경제를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를 '유동성의 힘'으로 꼽는다. "유동성 공급은 실물경제를 일정 부분 회복시키는 동시에 금융, 자산시장으로도 흘러가 활기를 불어넣는다"며, 유동성이 어디로 흘러가 부의 기회를 창출할지 면밀히 추적한다.
이 책은 여섯 가지 주제로 2026년 경제 지형도를 그려낸다. 먼저 미 연준의 금리 정책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얽힌 글로벌 경제 속에서 스테이블코인 등 새로운 화폐 질서의 등장을 예고한다.
주식시장에 대해서는 "향후 2년은 종합주가지수가 5,000에 도달할 최적의 타이밍"이라며 그 시대를 열 구체적인 조건과 AI 물결 속에서 주목해야 할 테마를 제시한다.
부동산시장에 대해서는 "공급 절벽, 전세 소멸, 새 정부의 정책 대전환이라는 변화의 파도가 동시에 몰아칠 것"이라고 전망한다. 이와 함께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 현상 심화, 월세 시장의 질주 등 주거 환경의 구조적 변화를 심도 있게 분석하며 내 집 마련과 투자의 행동 수칙을 제안한다.
아날로그 감성은 Z세대에게 '처음 만나는 오래된 미래'다. 기술과 문화의 변화가 소비도 변화시키고 있다. 소비 트렌드가 '경험 사치'의 시대로 이동하고 있다며 "경험 소비가 확산되고 보편화될수록, 그 안에서도 더 특별하고 더 비싼 경험을 원하게 된다"고 강조한다.
AI 서비스에 대해서도 주목한다. "기술 발전이 인간의 업무를 보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스스로 판단하고 역할을 대체하는 '자율 에이전트'가 비즈니스 프로세스에서 효율을 향상한다. 경영 혁신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여긴다.
암호화폐 시장은 미래 화폐전쟁의 서막이 될 것으로 본다. "중국과 러시아가 CBDC로 '통제'를 택했다면, 미국은 스테이블코인으로 달러 패권을 지키려 한다"며, 디지털 자산 혁명 속에서 좋은 암호화폐를 가려내는 기준을 제시한다.
해를 거듭할수록 경제 환경은 급변하고 있다. 그만큼 상황을 꿰뚫고 기민하게 대응해야 한다. 이 책이 그 격변을 가늠하고 1년을 준비하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