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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사모펀드처럼 220억 쪼개서 펀드 판 글로벌원자산운용 제재
  • 김광일 기자
  • 등록 2025-12-17 08: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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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9년 증권신고서 패싱하며 투자자 169명에 판매
  • - 금감원, '시리즈펀드' 방식 판매에 임직원 '주의'

글로벌원자산운용

12일 금융당국이 이른바 '시리즈펀드' 방식으로 169명에게 자금을 조달한 글로벌원자산운용에 제재를 가했다.


2019년 2 ~ 4월 4개의 집합투자증권을 잇달아 발행하며 220억 원을 모으는 과정에서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내지 않았다.



글로벌원자산운용 홈페이지


한 번에 50인 이상에게 청약을 권유하면 공모 규제를 받아 신고서를 내야 하는데 펀드를 나누어 발행한 것으로 실상은 하나의 공모펀드였다.


금감원은 투자자 보호를 위한 신고 의무를 회피한 것으로 이를 '시리즈펀드'로 판단했다. 이에 글로벌원자산운용 임직원 1명에게 '주의' 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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