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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의 바디워시 비교…쿤달 '만족도 최고', 뉴트로지나 '알레르기 성분 누락'
  • 김광일 기자
  • 등록 2025-10-14 12:51:18
  • 수정 2025-10-14 12: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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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쿤달 '전반적 만족도' 1위...꽃을든남자·온더바디·일리윤 뒤이어
  • - 뉴트로지나, 알레르기 유발성분 표시 안 해 '부적합' 지적
  • - 가격 13배 차이...온더바디 가장 저렴, 록시땅 가장 비싸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 높은 바디워시 10개 제품 품질을 비교·평가한 결과 쿤달이 만족도 1위를 했다.


한국소비자원이 14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바디워시 10개 제품의 품질을 비교·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세정력과 만족도 등에서 제품별 차이가 있었다. 


전반적인 만족도에서는 쿤달 제품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고, 뉴트로지나 제품은 알레르기 유발성분 표시를 누락해 지적을 받았다. 



쿤달 만족도 1위 "촉촉하고 만족"…꽃을든남자·비욘드는 헹굼성 우수


사용감 평가에서 '쿤달 허니 앤드 마카다미아 퓨어 바디워시 베이비파우더'(더스킨팩토리)가 전반적 만족도(3.8점)와 샤워 후 촉촉한 느낌(3.8점)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미끌거림 없이 잘 씻기는지를 평가하는 헹굼 정도 항목에서는 '꽃을든남자 우유 바디샤워'(코스모코스)가 4.3점으로 가장 우수했고, '비욘드 딥 모이스처 크리미 바디 워시'(엘지생활건강)이 4.1점으로 뒤를 이었다. 뉴트로지나, 알레르기 성분 표시 누락…



뉴트로지나, 알레르기 성분 표시 누락…7개 제품 '재활용 어려움'


안전성 표시 부문에서는 '뉴트로지나 데일리 바디 워시'(한국존슨앤드존슨)가 알레르기 유발성분인 '부틸페닐메틸프로피오날'을 표시하지 않아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성분이 0.01% 초과 함유된 것으로 해당 업체는 "소비자원 권고에 따라 표시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환경성 평가에서는 조사대상 10개 제품 중 7개 제품이 용기 '재활용 어려움'을 받았다. '뉴트로지나', '더바디샵', '도브' 3개 제품만이 '재활용 보통'을 받았다. 



피지 세정력은 모두 우수, 가격은 13배 이상 차이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는 피지 세정력은 10개 제품 모두 '우수'를 받았다.  


반면, 미세먼지 세정력은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다. '꽃을든남자', '더바디샵', '도브', '록시땅', '비욘드', '일리윤'은 상대적으로 '우수'(★★★)했고, '뉴트로지나', '온더바디', '쿤달', '해피바스'는 '양호'(★★)했다. 


가성비는 온더바디가 가장 좋았다. 100mL당 '온더바디 더내추럴 모이스처 바디워시 올리브향'(엘지생활건강)이 746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록시땅 버베나 샤워 젤'(록시땅코리아)가 9,900원으로 가장 비쌌다. 두 제품의 가격 차이는 13.3배나 됐다. 


한국소비자원 바디워시 구매, 선택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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