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새책] 돈 걱정 없는 노후, 7단계《즐길 것인가 준비할 것인가》
  • 정해든 기자
  • 등록 2025-08-29 14:25:13
  • 수정 2025-08-29 18:20:44

기사수정
  • - 17년 노하우로 푸는 백승호의 재무 설계
  • - 수익률보다 중요한 저축률·실전 연금 전략
노후준비는 '수익률'보다 '저축률'부터 점검해야 한다. 최고의 노후는 은퇴하지 않는 삶이며, 일을 이어가는 것이 돈 걱정 없는 노후의 핵심이다. 노후빈곤은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준비할 마음이 없어서 오는 경우가 많다. 월급은 반드시 멈춰야 한다. 행복한 노후는 소비 습관에서 갈린다. - 백승호


백승호 지음 / 새로운제안 / 20,000원

노후는 정말 준비할 수 있을까? 경제가 불안하고 물가가 오르는 시대, 은퇴 후 여유로운 삶은 어떻게 가능할까? AI, 유튜브, 수많은 재테크 정보 속에서 진짜 내 삶에 맞는 노후 준비법은 무엇일까?


새로운제안에서 하나금융파인드WM사업단 단장이며, 17년간 현장을 누비고 있는 베테랑 자산관리사 백승호가 쓴 ≪즐길 것인가 준비할 것인가≫를 펴냈다. 저자는 누구나 실행할 수 있는 '돈 걱정 없는 7단계' 노후 설계를 제안한다. 


서울에 집 한 채만 있어도 자산은 10억이 넘는다. 그 정도로 대한민국 경제력은 크게 커졌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대한민국의 노후빈곤율은 세계 선두권이다. 


저자는 현장에서 수많은 고객의 재무상황을 분석하고 솔루션을 제시하며 깨달았다. 노후준비는 '돈이 없어서 못하는 게 아니라, 마음이 없어서 못한다.'


책은 '근로소득'의 중요성과 지금 당장 바꿔야 할 '마인드셋'에서 출발한다. '최고의 노후는 은퇴하지 않는 삶'이라는 말은 파이어족 같이 조기 은퇴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다. 연금이나 저축만으로는 안정적인 노후를 바라기 어렵다는 것이다. 


단순한 연금 정보나 재테크 스킬 차원을 넘어 '은퇴는 종착지가 아니라 경유지'라는 현실적 메시지를 담았다. 실제로 '은퇴 시기를 5년 늦출 때 3억이 불어난다'는 현실적 예시를 보여준다.


연금 설계, 퇴직연금 관리, 절세계좌·ETF 활용, 월배당·커버드콜 ETF까지 투자 실전 전략 등도 단계별로 분석했다. 


노후 재테크 성공의 첫걸음은 나의 연금 포트폴리오 현황을 알고, 슬기롭게 키워가는 일임을 반복해 강조한다. 노후준비는 AI 자동화로 대체할 수 없다. 현장 경험에서 나온 지혜로 완성된다.


"생각을 바꿔야 행동이 달라지고, 실천이 쌓이면 미래는 반드시 바뀐다"는 저자는 이 책에서 미국주식이나 ETF, 리츠 등의 검증된 금융 상품도 지금부터 시작하면 늦지 않다며 배당, 성장, 리밸런싱, 의료비, 창업 리스크까지 모두 점검할 수 있는 준비법을 안내한다.


'지금부터 준비하는 노후'의 핵심 과제가 무엇인지, 30~40대 직장인과 자영업자가 왜 실천을 미뤄서는 안 되는지, 그리고 누구라도 스스로 첫 계좌와 자동이체를 시작할 수 있도록 눈높이를 맞추며 안내한다. 평생을 좌우할 노후 준비의 첫걸음에 길잡이가 될 것이다.


저자 백승호는 17년간 현장에서 자산관리와 재무상담을 해온 재무설계 전문가이자 핀플루언서다. 서강대 경제대학원 석사를, 숭실대에서 금융MBA 과정을 이수했다. 그와 상담한 수많은 고객이 체계적인 노후 준비를 시작했다. 방송에 출연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으며 언론에 글도 쓰고 있다. 재테크·투자정보를 풀어내는 유튜브 채널 <빽담화TV>와 네이버 블로그 <자산관리사 백승호>를 운영하고 있다. 

관련기사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수출입동향] 2025년 12월 수출 695억 달러로 역대 최대…반도체가 끌고 무선통신기기가 밀었다 2025년 12월 대한민국 수출이 새 역사를 썼다. 반도체 업황 회복과 무선통신기기의 선전에 힘입어 지난달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갈아치운 것이다.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3.3% 증가한 695억 달러를 기록하며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025년 6월 이후 7개월 연속 이어진 증가세다.수입은 4.6% 늘어난 574억 달러를 기록했..
  2. [한국은행 경상수지] 2025년 11월 122억 달러 흑자...반도체 슈퍼사이클에 조선업 훈풍 2025년 11월, 대한민국 경상수지가 122억4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1~11월 흑자 규모를 1018억2000만 달러가 됐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5.5% 증가한 601억1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외화 유입을 주도했고, 수입은 468억 달러로 0.7% 감소했다. 수출은 늘고 수입은 줄어드는 구조 속에 상품수지는 133억1000만 달러 흑자를 달성하며 전체 경상수지 개선을 ...
  3. [가계대출동향] 2025년 '빚투 브레이크'...가계대출 37.6조 ↑로 증가폭 둔화 지난해 대한민국 가계부채가 다소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 가계대출 동향'(잠정)에 따르면,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37.6조 원 증가했다. 2024년 증가폭 41.6조 원보다 4조 원가량 줄어든 액수로 연간 증가율은 2.3%를 기록했다.정부의 일관된 가계부채 관리 강화 기조가 시장에 영향을 미치며 GDP 대비 가계부채비...
  4. [CES 2026] 정의선의 시선 '인간 중심 AI 로보틱스'…현대차 '피지컬 AI 로봇' 혁명 선언 "피지컬 AI로 중심이 이동할수록 현대가 가진 자동차·로봇과 같은 '움직이는 실체'와 '제조 공정' 데이터의 가치는 희소성을 더해갈 것이다."정의선 회장이 지능형 로봇 기업으로의 대전환을 제시했다. 데이터로 학습하고 스스로 판단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가 핵심으로 자동차의 이동 수단을 넘어 'AI로봇...
  5. [새책] 《돈의 심리학》 잇는 모건 하우절 신간 《돈의 방정식》···어떻게 벌고 쓰고 다룰 것인가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을까? 누구나 한 번쯤 품어봤을 의문이다. 수백억 연봉을 받는 NBA선수들은 왜 파산하며, 3000억 달러를 가진 명문가는 어째서 몰락의 길을 걸었을까. 서삼독에서 《돈의 심리학》 《불변의 법칙》 저자 모건 하우절의  《돈의 방정식》을 펴냈다. 저자는 '부=가진 것-원하는 것'이라는 통찰력 있는 정의를 통...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