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 피아제 시계·루이비통 가방 등 온라인 공매…'악질 체납자' 은닉 재산 환수→조세정의 실현
  • 박영준
  • 등록 2025-08-04 08:32:29
  • 수정 2025-08-19 10:50:40

기사수정
  • - 경기도, 고액 체납자 압류 동산 522점 공매

경기도가 고액·상습 체납자로부터 압류한 동산 522점을 8월 25~27일 온라인 전자 공매로 일반에 넘긴다. 

경기도가 고액·상습 지방세 체납자로부터 압류한 동산 522점을 공매로 처분한다.


8월 25~27일 온라인 전자공매를 통해 명품 시계, 가방, 귀금속 등이 출품된다. 감정가 총액은 2억 4,200만 원 규모다.


경기도는 체납자가 은닉한 재산을 환수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직접 공매를 하고 있다. 이는 지자체 중 경기도가 유일하다.

 

감정가 1,080만 원의 피아제 시계, 398만 원의 루이비통 가방, 225만 원의 MOOTS 자전거, 순금 거북이, 명품 골프채, 카메라, 양주 등이 나온다.

 

자세한 물품 목록은 8월 18일 이후 한국경공사에서 확인하면 된다.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낙찰자는 8월 29일 오전 10시에 발표한다.

 

낙찰 물품이 위조품이면 경기도가 전액 환불한다. 감정가(최저입찰가) 100% 보상제로 입찰자 불안을 덜었다.

 

노승호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이번 공매 물품은 납세 의무를 회피한 악질 체납자의 거주지에서 압류한 것”"라며 "빈틈없는 조세행정과 강도 높은 체납처분으로 성실 납세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해에도 가택 수색과 동산 공매를 통해 4억,5000만 원을 징수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한국은행 소비자동향] 2026년 1월 소비심리 훈풍…'집값·금리 상승' 전망도 꿈틀 2026년 새해, 소비 심리가 조금씩 녹아내리고 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10.8을 기록한 것이다. 지난달보다 1.0포인트 오른 수치로 이 지수가 100을 넘으면 소비자들이 경제 상황을 과거 평균(2003~2025년)보다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는 뜻이다. 주머니 사정이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지수를 끌어올렸다. 6개월 전과 비..
  2. [수출입동향] 2026년 1월, 수출 600억 달러 시대 개막…반도체 끌고 미국·중국 밀었다 대한민국 수출이 2026년 새해 첫 달부터 유례 없는 대기록을 세우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6년 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1월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33.9%나 급증한 658.5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1월 수출 중 처음으로 600억 달러 선을 돌파한 실적이자 8개월 연속 해당 월의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운 수...
  3. [한국은행 국내총생산] 2025년 GDP 1% 턱걸이 상승…4분기는 0.3% 감소 실질 GDP 속보치는 분기 마지막 월의 실적 자료를 모두 이용하지 못해 추후 공표할 GDP 잠정치와 차이가 있을 수 있음한국 경제가 2025년 연간 1.0% 성장을 힘겹게 달성했다. 웃을 수만은 없는 성적표다.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2025년 4/4분기 및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속보)'에 따르면, 지난 4분기 실질 GDP는 전기 대비 0.3% 감소하며 '역성...
  4. 국경 노리는 코카인·케타민…관세청, 2025년 마약밀수 3.3톤 적발 대한민국 국경이 마약과의 전쟁터로 변모했다. 관세청이 발표한 '2025년 마약밀수 단속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국경 단계에서 적발된 마약류는 1256건, 중량은 무려 3318kg이나 됐다. 전년 대비 건수는 46%, 중량은 321%나 폭증한 수치로 관세청 개청 이래 역대 최대 규모다. 코로나19 팬데믹 종료 후 국가 간 이동이 자유로워지면서 여행자를...
  5. [아이즈인터뷰] 정우신 시인, 불확실한 미래 그려내는 섬세한 상상력 안녕하세요? 시간 내어 주어서 고맙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초대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인터뷰에 앞서 가벼운 질문드립니다. 요즘 어찌 지내시고 계신가요?  계절이 바뀌고 해가 바뀌듯 언제나 제게 주어진 일을 최선을 다해 끝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일상에선 주어진 삶의 시간이 허비되지 않도록 루틴을 만들어 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