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이 전자금융거래 약관을 변경하면서 고객들에게 이를 제대로 알리지 않아 금융당국의 제재를 받았다.
약관이 바뀌면 시행 한 달 전부터 고객에게 알려야 하는 의무를 소홀히 한 것으로 19일 금융감독원은 유안타증권에 과태료 2880만 원을 부과하고, 관련 직원에게는 '자율처리 필요사항'을 통보했다.
약관 8번 바뀔 동안 고객 통지 안 해
금융회사가 전자금융거래 약관을 변경할 때는 시행일 1개월 전부터 해당 거래를 수행하는 전자적 장치(홈페이지, 앱 등)에 게시하고, 이용자에게도 이를 통지해야 한다. 금융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그럼에도 유안타증권은 2020년 12월 10일부터 2022년 6월 24일까지 1년 6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이 의무를 저버렸다.
이 기간 동안 7종의 약관을 8차례나 개정했음에도, 홈페이지 등에 게시만 했을 뿐 정작 이용자들에게는 변경 사실을 개별적으로 통지하지 않았다.
약관 변경 내용은 전자적 장치에 게시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법령상 게시와 '통지'가 모두 이뤄져야한다.
[아이즈앨범] 길고 긴 터널의 끝
길고 긴 겨울의 북풍 한설 끝에 봄이, 아주 벅찬 그리하여 완전한 봄이 왔습니다. 너무나 간절하게 간절하게 기다리고 기다리며 애태우던 절망의 그 절망이 사라지고 매화, 그 희망의 봄이 왔습니다.
'아이즈 앨범' 1999년 어느 겨울 새벽
아주 추운 어느 새벽 나의 밤의 미행은 계속되었고 갑자기 친구가 나타났다 외투를 벗어주고 싶었지만 야박하게도 렌즈 노출이 3분을 넘어가고 있었다.파르르 떠는 몸의 파동과 온기를 나눌 연민의 차이처럼 찰라가 만든 결과 뒤 밀려드는 타자들의 고통이 어두웠다. 오늘처럼 쇄골이 시리면 생각나는 그 겨울 그 시간... *2001년 사진전, ...
얼어 붙은 땅에 노란 납매 그리고 동백
꽁꽁 얼어 붙은 날씨였으면 더 신기하고 감격으로 채워졌을 텐데...대한민국이 얼어붙고 혼란스러운 계절납매와 동백이가 핀 1월 따뜻한 봄을 기다려 본다
[아이즈앨범] 첫눈이 말하는 폭설 이야기
큰눈이 내려주었다차는 차대로 엉거주춤사람은 사람대로 조심조심건물들도 내리는 눈에 모서리를 잃어간다모두가 흐려지는 날인데눈 녹은 자리에 다시 큰눈 내리고내리는 만큼 길이 질퍽해져도입가에 번지는 웃음이 있다첫눈이 많이 왔다는 말과 첫눈이 빨리 왔다는 말이 있다오늘 몇 시에 나왔냐는 물음과 퇴근길은 괜찮겠냐는 물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