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제이파이낸스대부가 영업소 소재지를 변경하고도 금융당국에 신고하지 않고, 업무보고서 제출 의무마저 위반해 제재를 받았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21일 과태료 440만 원을 부과했다.
대부업자는 영업소의 명칭이나 소재지가 변경될 경우, 사유 발생일로부터 15일 이내에 금융감독원장에게 변경등록을 해야 한다. 금융 이용자 보호와 건전한 대부업 질서 유지를 위해서다.
영업소 옮기고 1년 넘게 영업...업무보고서 미제출도 적발
제이파이낸스대부는 2023년 10월 23일, 서울 서초구 법원로에 있던 영업소를 강남구 테헤란로로 이전했음에도 검사 종료일인 2024년 12월 13일까지 1년 넘게 변경등록을 신청하지 않았다.
위반 행위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대부업자는 매년 6월 말과 12월 말을 기준으로 업무현황 보고서를 작성해 다음 달 말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그럼에도 2023년 6월 말 기준 보고서에서 재무상태표 기재를 누락했고, 2024년 6월 말 기준 업무보고서는 아예 제출도 하지 않았다.
이에 금감원은 기본적인 신고 및 보고 의무를 소홀히 한 제이파이낸스대부에 대해 과태료 처분을 내리며, 대부업계의 준법 의식 제고를 촉구했다.
[아이즈앨범] 길고 긴 터널의 끝
길고 긴 겨울의 북풍 한설 끝에 봄이, 아주 벅찬 그리하여 완전한 봄이 왔습니다. 너무나 간절하게 간절하게 기다리고 기다리며 애태우던 절망의 그 절망이 사라지고 매화, 그 희망의 봄이 왔습니다.
'아이즈 앨범' 1999년 어느 겨울 새벽
아주 추운 어느 새벽 나의 밤의 미행은 계속되었고 갑자기 친구가 나타났다 외투를 벗어주고 싶었지만 야박하게도 렌즈 노출이 3분을 넘어가고 있었다.파르르 떠는 몸의 파동과 온기를 나눌 연민의 차이처럼 찰라가 만든 결과 뒤 밀려드는 타자들의 고통이 어두웠다. 오늘처럼 쇄골이 시리면 생각나는 그 겨울 그 시간... *2001년 사진전, ...
얼어 붙은 땅에 노란 납매 그리고 동백
꽁꽁 얼어 붙은 날씨였으면 더 신기하고 감격으로 채워졌을 텐데...대한민국이 얼어붙고 혼란스러운 계절납매와 동백이가 핀 1월 따뜻한 봄을 기다려 본다
[아이즈앨범] 첫눈이 말하는 폭설 이야기
큰눈이 내려주었다차는 차대로 엉거주춤사람은 사람대로 조심조심건물들도 내리는 눈에 모서리를 잃어간다모두가 흐려지는 날인데눈 녹은 자리에 다시 큰눈 내리고내리는 만큼 길이 질퍽해져도입가에 번지는 웃음이 있다첫눈이 많이 왔다는 말과 첫눈이 빨리 왔다는 말이 있다오늘 몇 시에 나왔냐는 물음과 퇴근길은 괜찮겠냐는 물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