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희 교수의 과학·기술·교육·현장] 글로벌시대를 여는 기술 인재의 요람·대전과학기술대 글로벌산업학과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한 우리 사회는 기술융합을 기반으로 한 실무 중심 인재가 절실히 필요하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대전과학기술대 글로벌산업학과는 미래 산업을 선도할 실무형 전문기술인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특화된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글로벌 역량 + 실무 적용'이라는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이 학과는 단순한 기계공학적 지식을 넘어 드론, 로봇, 3D 프린팅, 디지털 트윈, AI 프로그래밍, 자동제어 등 융복합 기술 습득을 위해 실습 중심으로 학습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는 이론과 실무를 균형 있게 결합함으로써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바를 완벽히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갖추고 있다.
예를 들어 현장에서 기술을 바로 적용하기 위해 2025학년도 교육과정은 특히 실습 비중이 매우 큰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1학년생은 AutoCAD, 드론 촬영 및 3D 제작, 리빙랩 실습 등으로 기초 실무 역량을 다지고 2학년생은 AI 프로그래밍(기본·고급), 디지털 트윈, 3D 프린팅 실무 등을 조합하여 기술 응용력을 키우며 3학년생은 산업안전부터 친환경자동차, 모빌리티 실습, 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까지 실제 산업 환경과 직결된 실습형 수업을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졸업 전 3D 프린터운용기능사, 자동화설비기능사, 특수·전산응용용접, 자동차정비기능사, 공유압기능사 등 다양한 기능사 자격증을 준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조직되어 있다. 이는 곧 취업 경쟁력으로 직결되고 있다.
또한, 산업체와의 산학협력을 통한 현장 요청 맞춤형 커리큘럼 운영으로 실습 수요와 취업 연계가 긴밀하게 유지되고 있다. 특히, 글로벌산업학과는 3년제 전문학과로 학생 수가 과도하지 않아 교수와 학생의 밀접한 교류로 개별 역량 강화와 실습 집중도를 높이는 장점을 가진 학과이다. 2022년 신설 이래로 꾸준히 100% 충원율을 이어왔으며 그러한 맥락에서 재학생 유지율도 매우 높다.
윤여민 교수는 "글로벌산업학과는 전통적 기계공학에서 벗어나 산업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융합기술 교육, 강력한 실무 중심 수업 체계, 자격증 취득과 취업을 연결한 교육 프로그램, 맞춤형 소규모 운영 기반 지도 시스템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산업에 대응하고 있다"고 재차 밝히며 더 성장할 것이니까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탐방을 내내 안내한 윤 교수의 말처럼 산업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기술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글로벌 역량과 지역 전략의 만남이 조화를 이룬 모범적 교육기관으로 판단되고 지속적인 성장이 예측된다.
이를테면, 글로벌이라는 이름처럼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를 받은 교육 기관으로서 해외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을 지향한다는 점과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대전·충청권 산업 생태계와 함께 발전하는 산학 협력 중심 학과로서 주목받고 있고 이름답게 글로벌산업학과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었다.
조대희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