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님 천천히 오시며 잎이 물든다
남은 초록님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물님이 조금만 힘내라 한다
누굴 응원하는지 알 길이 없다
물이 물드는 소리에 귀가 따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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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2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환상적인 가을 단풍과 계곡의 흰 포말이 몽환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내는군요^^ 멋진 작품 감사합니다~^^
가을 단풍이 폭포가 참 어우러지네여. 좋은 사진 즐감 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