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개선 공사를 마친 월드컵천
마포구 산책 명소 월드컵천이 새롭게 태어났다.
13일 환경개선 공사를 마친 월드컵천은 북한산 기슭에서 시작돼 한강으로 흐르는 건식 개천으로 이번에 중동교(상암동 1161-1)에서 성산천 합류부까지 연장 1.56km를 꾸몄다.
악취도 있었지만 국지성 호우로 토사 유실과 하천 범람 우려가 있었다.
구는 47억여 원을 들여 지난해 12월부터 공사를 했다. 하천변에는 자연석을 쌓아 토사 쓸림을 막았다. 물 흐름을 방해하는 구조물과 퇴적물도 제거해 안전도 강화했다.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는 미끄럼을 막는 재질을 넣어 새로 포장했다. 야간에도 보행길과 자전거길이 구분되도록 LED 바닥등 380개를 설치했다.
하천변 양쪽의 무성한 잡풀도 정리하고 맥문동과 청보리 등을 심었고 중간 중간 휴식 공간도 마련해 미관도 개선했다.
[아이즈앨범] 길고 긴 터널의 끝
길고 긴 겨울의 북풍 한설 끝에 봄이, 아주 벅찬 그리하여 완전한 봄이 왔습니다. 너무나 간절하게 간절하게 기다리고 기다리며 애태우던 절망의 그 절망이 사라지고 매화, 그 희망의 봄이 왔습니다.
'아이즈 앨범' 1999년 어느 겨울 새벽
아주 추운 어느 새벽 나의 밤의 미행은 계속되었고 갑자기 친구가 나타났다 외투를 벗어주고 싶었지만 야박하게도 렌즈 노출이 3분을 넘어가고 있었다.파르르 떠는 몸의 파동과 온기를 나눌 연민의 차이처럼 찰라가 만든 결과 뒤 밀려드는 타자들의 고통이 어두웠다. 오늘처럼 쇄골이 시리면 생각나는 그 겨울 그 시간... *2001년 사진전, ...
얼어 붙은 땅에 노란 납매 그리고 동백
꽁꽁 얼어 붙은 날씨였으면 더 신기하고 감격으로 채워졌을 텐데...대한민국이 얼어붙고 혼란스러운 계절납매와 동백이가 핀 1월 따뜻한 봄을 기다려 본다
[아이즈앨범] 첫눈이 말하는 폭설 이야기
큰눈이 내려주었다차는 차대로 엉거주춤사람은 사람대로 조심조심건물들도 내리는 눈에 모서리를 잃어간다모두가 흐려지는 날인데눈 녹은 자리에 다시 큰눈 내리고내리는 만큼 길이 질퍽해져도입가에 번지는 웃음이 있다첫눈이 많이 왔다는 말과 첫눈이 빨리 왔다는 말이 있다오늘 몇 시에 나왔냐는 물음과 퇴근길은 괜찮겠냐는 물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