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의 임직원과 가족 40명이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행복나눔 봉사를 했다.
과천시 경마공원 일대 에너지 취약계층 20여 가구에 연탄 3,000장을 전달한 것이다.
20년째다. 매년 연탄과 봉사차량을 기부하며 보살핌의 손길이 닿지 않는 이웃을 살폈다.
한 직원은 “봉사 계획을 듣고 가족이 함께 나왔다. 연탄 1장 나를 때마다 손이 시려웠지만, 그만큼 이웃이 따듯하겠다는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동제약은 장애인을 위한 ‘복지재단 의약품 기부’, 재난현장과 취약계층에 식료품을 지원하는 ‘헬스케어 푸드팩 사업’, ‘그룹홈 아동 체험학습 지원봉사’ 같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