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새책] 50대 개발자의 인문학적 AI 활용법…《AI, 결국 인간이 써야 한다》
  • 김광일 기자
  • 등록 2024-12-09 00:00:01

기사수정

이석현 지음 / icox(아이콕스) / 24,000원


AI는 사용자의 입력에 따라 결과를 생성하므로 사용자의 언어 능력과 지식 수준에 따라 도출되는 결과가 크게 달라진다. 그래서 인문학이 중요하다. 풍부한 인문학적 정서가 AI를 극대화할 수 있다.


아이콕스에서 《AI, 결국 인간이 써야 한다》를 펴냈다. 코딩부터 인문학까지 섭렵한 50대 개발자가 중장년층을 위한 AI 활용법을 제시했다.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AI와 소통하며 자아를 성찰하는 방법을 담았다.


이 책은 AI 시대를 맞이한 중장년층이 겪는 디지털 불안과 막막함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50대들은 일을 배울 때 힌트 혹은 단서 하나를 발견해 아이디어를 찾으며 문제를 해결했다. 이 책은 그것에 초점을 맞췄다. 기본은 결국 읽고 쓰고 말하며 AI가 주체가 아닌 인간이 주체가 돼 AI를 리드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AI를 도구로만 보지 말고 대화 상대이자 조력자로 여겨야 한다.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AI와 소통할 때 진정한 자기계발이 가능하다.  AI에게 자신의 강점과 약점, 가치관을 이야기하고 피드백을 받는 과정에서 자기 이해를 넓힐 수 있다.


먼저 AI를 활용한 독서와 글쓰기 방법론을 제시한다. AI와 함께하는 독서토론, 첨삭으로 글쓰기 팁을 전수하고, '읽고 쓰고 말하기'를 공식으로 각자에게 맞는 AI 활용법을 찾는 '자신만의 AI  세계관 구축법'도 설명한다.


저자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인문학적 AI 세계를 디자인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삶의 전환점에 선 50대뿐 아니라, AI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세대에게 의미 있는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자 이석현은 개발자로 50대를 맞이했다. 인생의 전환점에서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남은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이를 위해 AI와 대화하며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탐색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자신의 강점과 약점, 가치관과 목표를 AI에게 말하고, 피드백을 받음으로써 자기 이해의 폭을 넓히자는 것이다. 카카오 브런치북 금상을 받은 저자는 《NEW 한 권으로 끝내는 NOTION》 《얼티밋 노션》, 큰글씨책 《프로 일잘러의 슬기로운 노션 활용법》 등을 썼다.


관련기사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시니어
하나금융그룹
우리은행
우리카드
동성직업전문학교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수출입동향] 2026년 2월 역대급 수출 터졌다…반도체 타고 일평균 첫 30억 달러 수출 2026년 2월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29.0% 증가한 674.5억 달러를, 수입은 7.5% 늘어난 519.4억 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무려 155.1억 달러 흑자를 달성했다. 대한민국 무역 역사상 전 기간을 통틀어 월간 기준 최고 흑자 규모다. 수출은 9개월 연속 해당 월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13개월 연속 무역흑자 행진도 이어갔다. 설 연휴 탓에 조업일수...
  2. [한국은행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 2026년 2월 중동 쇼크에 요동치는 금융시장…외국인 주식 135억 달러 '역대급 …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2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중동 지역 분쟁 확대로 투자 심리가 악화하며 글로벌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2월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 시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135억 달러를 순매도하며 국내 외환 부문에도 짙은 먹구름이 드리웠다.글로벌 금융시장이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3. [한국은행 금융시장동향] 2026년 2월 중동 쇼크에 휘청인 KOSPI…가계 빚 줄고 기업예금·대출 쑥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2026년 2월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국내 금융시장은 극단적인 변동성을 겪었다. 2월까지 사상 최고치를 뚫으며 호조를 보이던 주가와 금리가 3월 들어 중동 정세 악화로 요동쳤다. 1월과 비교해 가계대출은 3개월 연속 감소한 반면, 기업대출과 은행 수신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시중 자금 흐름의 뚜렷한 지각...
  4. [어향숙의 시가 있는 일요일] 수행자의 노래 모차르트를 높여놓고 설거지를 한다세제 향이 뭉게구름처럼 피어오른다설거지에는 설거지의 도가 있어먼저 더운물에 그릇을 불리고거품을 일으켜 애벌 씻은 다음부드럽게 헹구고 물을 찌워마른 행주로 닦아 말리면 뽀송해진 그릇들이 좋아한다어느 과정 하나 소홀하면 안 되고깊고 얕고 넓고 좁고 그릇에겐 그릇의 품성이 있어마땅히 예.
  5. [한국은행 경상수지] 2026년 1월 132억 달러 흑자로 역대급 출발…반도체·IT 수출 폭발 , 올해 1월 경상수지는 132.6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뉴스아이즈 AI)새해 벽두부터 대한민국 경제 엔진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산업의 쌀' 반도체가 전례 없는 호황을 누리며 수출 폭주를 주도했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6년 1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올해 1월 경상수지는 132.6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역대급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