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정부 첫 새해, '먹사니즘'을 필두로 한 민생 회복과 에너지 대전환, 미래 신산업 육성이 경제 정책의 핵심 화두로 떠올랐다. 불(火)의 기운이 절정에 달한 병오년. CEO·기관장들에게는 적토마 같은 돌파력이 요구된다.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판을 갈아엎는 도전으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때다. 그 정진 속에서 날뛰는 마음인 '심마(心馬)'를 다스리는 지혜가 필요하다. |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의 2026년 병오년 신년사 키워드는 'K-Safety', 'AX', '미래 성장동력'으로 요약된다.
| "2026년은 붉은 말의 해인 만큼 우리가 치밀하게 수립한 계획을 속도감 있게 실행하며 세상에 가치를 더하는 초일류 기업을 향해 역동적으로 나아가야 한다. 임직원 개개인이 당당하게 도전하고 상상의 나래를 펴면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 수 있다." |
▶ K-Safety(안전 최우선) = 근로자가 작업장 안전 관리의 주체가 되는 문화를 정착해 제조 및 건설 현장에 'K-Safety' 모범 사례를 확산하겠다. 안전이 담보되지 않고는 무엇도 할 수 없다는 관점에서 무재해 성과를 실현해야 한다.
습득한 노하우를 글로벌 사업장과 국내 산업계에 확산함해 K-Safety 롤 모델을 정착시키는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
▶ AX(기술 경쟁력) = 기술이 기업 경쟁력을 가늠하는 기준으로 자리 잡는 가운데 AX를 비롯한 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적기 대응해야 한다.
제조 현장에서는 인텔리전트 팩토리를 확산하고, 사무 분야에서는 AI를 통해 보다 깊이 있는 통찰에 집중할 업무 환경을 만들며 AI 리터러시도 향상해야 한다. 압도적인 제조 기술력과 R&D 역량 제고로 기술의 초격차를 실현해야 한다.
▶ 미래 성장동력(2 Core + Next Core) = 철강 사업은 본원 경쟁력을 재건하고 구조적 원가 혁신 및 탈탄소 전환을 추진한다. 에너지소재 사업은 핵심 분야 선별적 투자와 차세대 기술 개발로 시장 기회를 선점해야 한다.
에너지 사업은 밸류체인 별 수익 창출 역량을 높여 철강과 에너지소재를 잇는 그룹의 'Next Core' 사업으로 거듭나야 한다. 소재 분야 역량을 활용해 미래 산업을 주도할 신사업 도메인 분야의 'New Engine'을 발굴해 흔들리지 않는 그룹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데 전력을 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