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AI가 끌어올린 브랜드가치 905억 달러…삼성전자, 6년째 '세계 5대 브랜드'
  • 김광일 기자
  • 등록 2025-10-15 16:25:03
  • 수정 2025-10-15 16:51:50

기사수정
  • - 아시아 기업 유일 '글로벌 Top 5'
  • - '갤럭시 AI'부터 HBM 반도체까지
  • - 인터브랜드 "AI 경험 확산, 고객 중심 전략 주효"

삼성전자 로고


삼성전자가 브랜드가치 905억 달러를 기록하며 6년 연속 ‘세계 5대 브랜드’의 위상을 지켰다. 


아시아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5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막강한 영향력을 증명한 것이다.


기업의 재무 성과, 브랜드가 구매에 미치는 영향, 브랜드 경쟁력 등을 평가해 순위를 매기는 인터브랜드(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가 15일 발표한 '2025 글로벌 100대 브랜드' 결과다. 


인터브랜드는 삼성전자 성공 요인으로 인공지능(AI) 경쟁력을 꼽았다. 


'갤럭시 AI'를 필두로 모바일, TV, 생활가전 등 전 제품에 AI 기술을 적용해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AI 대중화를 이끈 점을 높이 평가했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올해까지 4억 대 기기에 '갤럭시 AI'를 적용할 계획이다.


반도체(DS) 부문 역시 HBM(고대역폭 메모리), DDR5 등 차세대 제품으로 클라우드부터 온디바이스까지 폭넓은 AI 수요에 적극 대응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장 이원진 사장은 "AI를 혁신하고 여러 업체와 협업해 더 많은 고객이 일상에서 AI를 경험하도록 하겠다. 고객이 필요로 하는 가치가 진정한 가치"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금융위원회 가계대출동향] 2025년 '빚투 브레이크'...가계대출 37.6조 ↑로 증가폭 둔화 지난해 대한민국 가계부채가 다소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 가계대출 동향'(잠정)에 따르면,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37.6조 원 증가했다. 2024년 증가폭 41.6조 원보다 4조 원가량 줄어든 액수로 연간 증가율은 2.3%를 기록했다.정부의 일관된 가계부채 관리 강화 기조가 시장에 영향을 미치며 GDP 대비 가계부채...
  2. [수출입동향] 2025년 12월 수출 695억 달러로 역대 최대…반도체가 끌고 무선통신기기가 밀었다 2025년 12월 대한민국 수출이 새 역사를 썼다. 반도체 업황 회복과 무선통신기기의 선전에 힘입어 지난달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갈아치운 것이다.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3.3% 증가한 695억 달러를 기록하며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025년 6월 이후 7개월 연속 이어진 증가세다.수입은 4.6% 늘어난 574억 달러를 기록했..
  3. [한국은행 소비자동향] 2026년 1월 소비심리 훈풍…'집값·금리 상승' 전망도 꿈틀 2026년 새해, 소비 심리가 조금씩 녹아내리고 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10.8을 기록한 것이다. 지난달보다 1.0포인트 오른 수치로 이 지수가 100을 넘으면 소비자들이 경제 상황을 과거 평균(2003~2025년)보다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는 뜻이다. 주머니 사정이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지수를 끌어올렸다. 6개월 전과 비..
  4. [경제포커스] 연봉 올랐는데 실수령액은 그대로?…2026년 건보료·국민연금 동반 인상 김당황 씨는 지난달 연봉협상에서 5% 인상이라는 기분 좋은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자신의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생각에 1월 월급날만을 손꼽아 기다렸다. 기대는 오래가지 않았다. 실수령액이 예상보다 훨씬 적었기 때문이다. 연봉은 올랐는데 통장에 들어온 돈은 지난해 12월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1월 월급날을 예상한 김 씨의 스토리다. 새...
  5. [수출입동향] 2026년 1월, 수출 600억 달러 시대 개막…반도체 끌고 미국·중국 밀었다 대한민국 수출이 2026년 새해 첫 달부터 유례 없는 대기록을 세우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6년 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1월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33.9%나 급증한 658.5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1월 수출 중 처음으로 600억 달러 선을 돌파한 실적이자 8개월 연속 해당 월의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운 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