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성 하나은행장과 윤종술 전국장애인부모연대 회장 하나은행이 8일 전국장애인부모연대와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하나은행이 전국의 발달장애인과 돌봄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 포용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먼저 금융활동을 돕는다. 미성년자 발달장애인에게 '장애인 연금계좌'를 개설하도록 도와 생활 자금을 관리하고 스스로 경제활동을 하게 하는 것이다. 후견신탁 계좌도 마련해 자금 관리는 물론 미래 관리도 하도록 돕는다.
장애인은 돌봄가족이 없으면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하기 힘들다. 이에 돌볼 가족이 없어도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제적 권리를 확보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유언대용신탁'도 있다.
일상생활을 돕는 프로그램도 있다. 활동보조사들에게 금융우대 서비스를 제공해 이들이 장애인을 잘 돌볼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다. 은행은 이들에게 포용금융을 혜택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장애인은 물론 가족과 활동보조사들이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맞춤형 포용금융이 중요하다"며 "그들을 돕는 서비스를 확대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아이즈앨범] 길고 긴 터널의 끝
길고 긴 겨울의 북풍 한설 끝에 봄이, 아주 벅찬 그리하여 완전한 봄이 왔습니다. 너무나 간절하게 간절하게 기다리고 기다리며 애태우던 절망의 그 절망이 사라지고 매화, 그 희망의 봄이 왔습니다.
'아이즈 앨범' 1999년 어느 겨울 새벽
아주 추운 어느 새벽 나의 밤의 미행은 계속되었고 갑자기 친구가 나타났다 외투를 벗어주고 싶었지만 야박하게도 렌즈 노출이 3분을 넘어가고 있었다.파르르 떠는 몸의 파동과 온기를 나눌 연민의 차이처럼 찰라가 만든 결과 뒤 밀려드는 타자들의 고통이 어두웠다. 오늘처럼 쇄골이 시리면 생각나는 그 겨울 그 시간... *2001년 사진전, ...
얼어 붙은 땅에 노란 납매 그리고 동백
꽁꽁 얼어 붙은 날씨였으면 더 신기하고 감격으로 채워졌을 텐데...대한민국이 얼어붙고 혼란스러운 계절납매와 동백이가 핀 1월 따뜻한 봄을 기다려 본다
[아이즈앨범] 첫눈이 말하는 폭설 이야기
큰눈이 내려주었다차는 차대로 엉거주춤사람은 사람대로 조심조심건물들도 내리는 눈에 모서리를 잃어간다모두가 흐려지는 날인데눈 녹은 자리에 다시 큰눈 내리고내리는 만큼 길이 질퍽해져도입가에 번지는 웃음이 있다첫눈이 많이 왔다는 말과 첫눈이 빨리 왔다는 말이 있다오늘 몇 시에 나왔냐는 물음과 퇴근길은 괜찮겠냐는 물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