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하나은행 x 베트남투자개발은행, 국가 간 QR결제 생태계 구축한다
  • 김광일 기자
  • 등록 2025-08-13 10:16:08

기사수정
  • - 대한상공회의소 주최 ‘한국‑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업무협약(MOU) 체결
  • - 한·베트남 간 QR결제 및 글로벌 정산 서비스 등 간편 금융 서비스 적극 지원
  • - 이호성 행장 “국가 간 QR결제 생태계 구축 통해 양국 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

레 응옥 람 베트남투자개발은행장과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12일 '한국‑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국가 간 QR결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했다.

12일 '한국‑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하나은행이 베트남투자개발은행(은행장 레 응옥 람, BIDV)과 국가 간 QR결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하나은행은 한국과 베트남 간 디지털 금융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 국가 간 QR결제 서비스 및 글로벌 정산 서비스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양국 국민과 기업이 간편하고 안전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한국의 선진 디지털 금융 기술과 베트남의 광범위한 결제 네트워크 결합이 핵심"이라며 "소상공인과 관광객 모두가 혜택을 누릴 국가 간 QR결제 생태계 구축을 통해 양국의 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년 BIDV 지분 15%를 인수하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 하나은행은 이후 자회사인 GLN 인터내셔널을 통해 디지털 금융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GLN은 2022년 BIDV와 함께 QR코드 기반 현금 인출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하나원큐' 앱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베트남의 2,100여 BIDV ATM에서 카드 없이 현금을 찾을 수 있다.


'한국‑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은 또 럼 베트남 당 서기장 방한 공식 일정이다. 한국·베트남 경제계 기업인 500명도 참석해 양사의 협력을 확인했다. BIDV는 경제사절단으로 방한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수출입동향] 2025년 12월, 수출 7000억 달러 시대 개막…반도체 1734억 달러로 역대 최대 대한민국 수출이 AI 열풍을 타고 7000억 달러 벽을 넘으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2025년 연간 수출액이 전년 대비 3.8% 증가한 7097억 달러를 기록한 것이다. 일평균 수출도 26.4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심화와 미국의 관세 장벽 등 대외 악재를 뚫고 이뤄낸 성과다.무역수지는 체질 개선에 성공하며 연간 780..
  2. [어향숙의 시가 있는 일요일] 비빔국수 비빔국수를 시켜 놓고 끼니때마다 비빔국수를 먹을 수 있다면 행복이겠다 싶다가 나는 왜 이 비빔국수가 좋을까 자문하다가 비빔이라는 말에서섞임에 백기 든 사람처럼 잠깐 헝클어지다가 갓 나온 비빔국수를 젓가락으로 뒤섞는다 설기 썬 상추와 채 썬 오이 위에 앙증맞게 얹힌 한 알의 메추리알까지 흰 면을 슬몃슬몃 내주고 무서움도 매...
  3. [어향숙의 시가 있는 일요일] 나비 가늘고 긴 다리는 망설이고 있었다향기가 더듬이를 떠날 때까지아무도 보지 않는데 가끔은양면을 펴서 평평하게 엎드렸다가꽃빛에 반해서 얼굴을 대는 동안바람은 날개를 붙잡고 꽃대는 휘청거려어디선가 물방울도 듣고 있는펴졌다 구부러지는 입의 모양모았다가 벌어지는 어깨가 넓어진다꽃가루가 묻으면서 공중에서 깊게 무늬들이 박.
  4. [한국은행 경상수지] 2025년 11월 122억 달러 흑자...반도체 슈퍼사이클에 조선업 훈풍 2025년 11월, 대한민국 경상수지가 122억4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1~11월 흑자 규모를 1018억2000만 달러가 됐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5.5% 증가한 601억1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외화 유입을 주도했고, 수입은 468억 달러로 0.7% 감소했다. 수출은 늘고 수입은 줄어드는 구조 속에 상품수지는 133억1000만 달러 흑자를 달성하며 전체 경상수지 개선을 ...
  5. [수출입동향] 2025년 12월 수출 695억 달러로 역대 최대…반도체가 끌고 무선통신기기가 밀었다 2025년 12월 대한민국 수출이 새 역사를 썼다. 반도체 업황 회복과 무선통신기기의 선전에 힘입어 지난달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갈아치운 것이다.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3.3% 증가한 695억 달러를 기록하며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025년 6월 이후 7개월 연속 이어진 증가세다.수입은 4.6% 늘어난 574억 달러를 기록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