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호서대서 통학버스 예약과 학적 관리 앱 IBK의 '스마트캠퍼스' 앱가 시작된다.
10월의 어느 아침, 대학생 김민준 씨(가상인물)의 손가락이 스마트폰 위에서 분주하게 움직인다. 통학버스 시간을 확인하기 위해 학교 홈페이지에 접속하고, 강의 출결은 별도의 앱으로 처리한다.
지난 학기 성적을 확인하려면 또 다른 학사 시스템에 로그인해야 한다. "앱 하나로 다 되면 얼마나 좋을까?" 민준 씨는 아침마다 '앱 전쟁'을 치르며 한숨을 쉰다.
이처럼 수많은 대학생이 겪는 불편을 끝내기 위해 IBK기업은행이 나섰다. 흩어져 있던 대학 생활의 모든 조각을 하나로 모은 통합 모바일 플랫폼, '스마트캠퍼스'를 내놓은 것이다.
'스마트캠퍼스'는 김민준 씨의 상상을 현실로 만든다. 스마트폰 앱 하나만 켜면 통학버스 예약과 결제부터 까다로운 전자출결, 기숙사 신청, 성적 조회까지 모든 것이 가능하다. 학생식당에서 어떤 메뉴가 나오는지도 알 수 있어 소소한 즐거움까지 놓치지 않는다.
이 플랫폼의 첫 무대는 호서대다. 10월 중 이곳에서 통학버스 예약과 학적 관리를 '스마트캠퍼스' 앱이 시작한다. 내년 3월이 되면 전자출결과 기숙사 신청 등 대부분 학사 서비스까지 앱 안으로 들어온다.
IBK기업은행는 전국의 더 많은 캠퍼스에 '스마트캠퍼스'를 도입, 대한민국 대학가에 디지털 혁신을 이끌겠다는 포부다.
[아이즈앨범] 길고 긴 터널의 끝
길고 긴 겨울의 북풍 한설 끝에 봄이, 아주 벅찬 그리하여 완전한 봄이 왔습니다. 너무나 간절하게 간절하게 기다리고 기다리며 애태우던 절망의 그 절망이 사라지고 매화, 그 희망의 봄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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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얼어 붙은 날씨였으면 더 신기하고 감격으로 채워졌을 텐데...대한민국이 얼어붙고 혼란스러운 계절납매와 동백이가 핀 1월 따뜻한 봄을 기다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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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눈이 내려주었다차는 차대로 엉거주춤사람은 사람대로 조심조심건물들도 내리는 눈에 모서리를 잃어간다모두가 흐려지는 날인데눈 녹은 자리에 다시 큰눈 내리고내리는 만큼 길이 질퍽해져도입가에 번지는 웃음이 있다첫눈이 많이 왔다는 말과 첫눈이 빨리 왔다는 말이 있다오늘 몇 시에 나왔냐는 물음과 퇴근길은 괜찮겠냐는 물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