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이 중동에서 초고압 전력망 턴키 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대한전선이 카타르 국영 수전력청(Kahramaa)의 '초고압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대규모 담수 복합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력을 카타르 전 지역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서는 송전 시스템을 확장해야 한다.
낙찰액이 1,800억 원에 달하는 이 프로젝트를 대한전선이 기술력으로 따낸 것이다. 대한전선은 현지 최고 전압인 400kV 및 220kV급 초고압 전력망 설계부터 생산, 포설, 접속, 시험의 전 과정을 '풀 턴키'(Full Turn-Key)로 하기로 했다.
21일 400억 원 규모 초고압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를 따고 1주일도 안 돼 대형 낙찰통지서(Letter of Award)를 받으며 중동시장에서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카타르는 중동 국가 가운데서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요구하는 나라다. '초고압 전력망 풀 턴키 프로젝트'는 품질 및 기술,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관리 등 전 영역에서 철저한 평가를 받는다. 대한전선의 초고압 케이블 기술력과 턴키 프로젝트 수행 역량이 인정 받았다는 뜻이다.
2008년부터 카타르 수전력청의 초고압 전력망 확충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대한전선은 글로벌 기업과 경쟁하며 지속적으로 성과를 내며 현지 주요 공급사로 입지를 다져왔다.
이에 대한전선은 중동 지역 전력 인프라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에 대비해 HVDC케이블시스템과 해저케이블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다.
[아이즈앨범] 길고 긴 터널의 끝
길고 긴 겨울의 북풍 한설 끝에 봄이, 아주 벅찬 그리하여 완전한 봄이 왔습니다. 너무나 간절하게 간절하게 기다리고 기다리며 애태우던 절망의 그 절망이 사라지고 매화, 그 희망의 봄이 왔습니다.
'아이즈 앨범' 1999년 어느 겨울 새벽
아주 추운 어느 새벽 나의 밤의 미행은 계속되었고 갑자기 친구가 나타났다 외투를 벗어주고 싶었지만 야박하게도 렌즈 노출이 3분을 넘어가고 있었다.파르르 떠는 몸의 파동과 온기를 나눌 연민의 차이처럼 찰라가 만든 결과 뒤 밀려드는 타자들의 고통이 어두웠다. 오늘처럼 쇄골이 시리면 생각나는 그 겨울 그 시간... *2001년 사진전, ...
얼어 붙은 땅에 노란 납매 그리고 동백
꽁꽁 얼어 붙은 날씨였으면 더 신기하고 감격으로 채워졌을 텐데...대한민국이 얼어붙고 혼란스러운 계절납매와 동백이가 핀 1월 따뜻한 봄을 기다려 본다
[아이즈앨범] 첫눈이 말하는 폭설 이야기
큰눈이 내려주었다차는 차대로 엉거주춤사람은 사람대로 조심조심건물들도 내리는 눈에 모서리를 잃어간다모두가 흐려지는 날인데눈 녹은 자리에 다시 큰눈 내리고내리는 만큼 길이 질퍽해져도입가에 번지는 웃음이 있다첫눈이 많이 왔다는 말과 첫눈이 빨리 왔다는 말이 있다오늘 몇 시에 나왔냐는 물음과 퇴근길은 괜찮겠냐는 물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