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3박 4일간 도쿄서 '해외 아트 투어 서비스'를 진행했다.
하나은행이 3박 4일간 일본 도쿄에서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아트 투어 서비스'를 진행했다.·
2019년 아시아 미술의 대표적인 장소이자 아트페어인 '홍콩아트바젤투어'로 시작한 '해외 아트 투어 서비스'는 2023년, 2024년 더 홍콩에서 실시했으며, 이번엔 도쿄에서 하게 됐다.
'도쿄 아트 투어'에서는 '서브컬쳐'와 고미술에 관심이 많은 하나은행 손님에게 도쿄 내 유명 미술관 및 전시회를 아트 전문가와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투어 기간, 일본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아트 페어 도쿄'가 개최돼 근대미술, 고미술, 공예 등 작품들을 볼 수 있는 경험도 했다.
또한, '네즈미술관'과 '산토리미술관'을 방문해 일본 전통 미술품과 동아시아 고대 미술 작품을 관람하고, 일본 내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은 디지털 아트 미술관 '팀랩보더리스(teamLab Borderless)'와 현대미술의 '모리미술관', 글로벌 톱 레벨인 '페이스(PACE)갤러리' 등을 방문해 예술가들의 유산을 대표하는 작품들을 체험했다.
이은정 하나은행 하나더넥스트 본부장은 "1995년 프라이빗뱅킹 비지니스모델을 국내 금융권 최초로 도입한 이래 손님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제공해 왔다"며 "대체 투자 자산으로 각광받는 아트 관련 정보를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까지 다양하고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 손님들이 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데 견고함을 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