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종헌 사무처장, 광동제약 구준모 F&B영업본부장,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이성윤 영업본부장, 제주사회복지협의회 고승화 회장
광동제약이 13년째 음료 지원을 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사회복지협의회,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랑의 음료나눔' 전달식을 갖고, 제주 복지기관에 1억 원 상당의 '비타500'을 기부한 것이다.
제주사회복지협의회(푸드뱅크) 및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를 통해 전달했으며, 기부된 음료는 2월 넷째 주와 3월 첫째 주, 두 차례에 걸쳐 제주 지역 복지기관에 전달됐다.
구준모 광동제약 F&B영업본부장은 "제주삼다수 유통 기업으로서 제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주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적적인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광동제약은 2013년부터 제주 주요 복지기관에 자사 제품을 기부하고 있으며 제주삼다수재단을 통해 매년 2억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