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다목적무인차량 '아리온스멧'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유럽 최대의 무인차량 기업 '밀렘로보틱스'와 함께 기술개발에 나선다.
'IDEX 2025'에서 최신 궤도형 UGV T-RCV(Tracked-Robotic Combat Vehicle)를 개발은 물론 글로벌시장 공략을 위한 파트너십을 확대하자는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를 기반으로 기존의 '아리온스멧(Arion-SMET)-그런트(GRUNT, Ground Uncrewed Transport)’로 이어지는 UGV라인의 기술을 업그레이드해 세계 시장에 진출한다는 포부다.
밀렘로보틱스는 미국, 영국, 프랑스 등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8개국 포함 16개국에 궤도형 UGV를 공급하고 있다. 글로벌 UGV 표준화를 주도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차륜형 UGV '아리온스멧'을 통해 미군의 해외비교성능시험(FCT)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차세대 UGV '그런트'를 개발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를 토대로 올해 한국 육군의 다목적무인차량 구매사업자 선정도 앞두고 있다.
이에 "양사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고객들에게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전투 환경에 대응할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으며 밀렘로보틱스도 "양사의 혁신적인 기술과 풍부한 글로벌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최첨단 무인화 솔루션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아이즈앨범] 길고 긴 터널의 끝
길고 긴 겨울의 북풍 한설 끝에 봄이, 아주 벅찬 그리하여 완전한 봄이 왔습니다. 너무나 간절하게 간절하게 기다리고 기다리며 애태우던 절망의 그 절망이 사라지고 매화, 그 희망의 봄이 왔습니다.
'아이즈 앨범' 1999년 어느 겨울 새벽
아주 추운 어느 새벽 나의 밤의 미행은 계속되었고 갑자기 친구가 나타났다 외투를 벗어주고 싶었지만 야박하게도 렌즈 노출이 3분을 넘어가고 있었다.파르르 떠는 몸의 파동과 온기를 나눌 연민의 차이처럼 찰라가 만든 결과 뒤 밀려드는 타자들의 고통이 어두웠다. 오늘처럼 쇄골이 시리면 생각나는 그 겨울 그 시간... *2001년 사진전, ...
얼어 붙은 땅에 노란 납매 그리고 동백
꽁꽁 얼어 붙은 날씨였으면 더 신기하고 감격으로 채워졌을 텐데...대한민국이 얼어붙고 혼란스러운 계절납매와 동백이가 핀 1월 따뜻한 봄을 기다려 본다
[아이즈앨범] 첫눈이 말하는 폭설 이야기
큰눈이 내려주었다차는 차대로 엉거주춤사람은 사람대로 조심조심건물들도 내리는 눈에 모서리를 잃어간다모두가 흐려지는 날인데눈 녹은 자리에 다시 큰눈 내리고내리는 만큼 길이 질퍽해져도입가에 번지는 웃음이 있다첫눈이 많이 왔다는 말과 첫눈이 빨리 왔다는 말이 있다오늘 몇 시에 나왔냐는 물음과 퇴근길은 괜찮겠냐는 물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