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판교 R&D센터
엔씨소프트는 2024년 연결기준 매출 1조5,781억 원, 영업손실 1,092억 원, 순이익 941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1% 줄었다.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은 전사 구조 개선에 따른 퇴직위로금 지급 등 일회성 비용과 신작 출시를 위한 마케팅비 증가다. 다행히 <쓰론 앤 리버티>의 글로벌 흥행에 힘입어 로열티 매출은 전년 대비 26% 증가한 1,820억 원을 올렸다.
지역별로는 국내 매출이 1조344억 원, 아시아 2,275억 원, 북미·유럽 1,342억 원이었고, 플랫폼별로는 모바일이 9,367억 원, PC온라인이 3,518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PC온라인 게임의 선전은 주목할 만하다. <블레이드&소울>은 신규 서버 'BNS NEO' 출시 효과로 매출이 전 분기 대비 4배 이상 증가했고, <길드워2>도 확장팩 출시로 30% 성장하며 934억원의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엔씨소프트는 2025년 턴어라운드를 위해 라이브 IP 경쟁력 강화, 이용자 친화적 서비스 확대, 신규 IP 개발,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 확장 등을 추진한다. MMORPG, 슈팅, 서브컬처, 전략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준비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PC게임의 실적 반등은 긍정적이다. 하지만 구조조정을 했으니 모바일게임 부문에서 성과를 내고 신작도 성공해야 '체질이 개선됐다'고 할 것이다.
[아이즈앨범] 길고 긴 터널의 끝
길고 긴 겨울의 북풍 한설 끝에 봄이, 아주 벅찬 그리하여 완전한 봄이 왔습니다. 너무나 간절하게 간절하게 기다리고 기다리며 애태우던 절망의 그 절망이 사라지고 매화, 그 희망의 봄이 왔습니다.
'아이즈 앨범' 1999년 어느 겨울 새벽
아주 추운 어느 새벽 나의 밤의 미행은 계속되었고 갑자기 친구가 나타났다 외투를 벗어주고 싶었지만 야박하게도 렌즈 노출이 3분을 넘어가고 있었다.파르르 떠는 몸의 파동과 온기를 나눌 연민의 차이처럼 찰라가 만든 결과 뒤 밀려드는 타자들의 고통이 어두웠다. 오늘처럼 쇄골이 시리면 생각나는 그 겨울 그 시간... *2001년 사진전, ...
얼어 붙은 땅에 노란 납매 그리고 동백
꽁꽁 얼어 붙은 날씨였으면 더 신기하고 감격으로 채워졌을 텐데...대한민국이 얼어붙고 혼란스러운 계절납매와 동백이가 핀 1월 따뜻한 봄을 기다려 본다
[아이즈앨범] 첫눈이 말하는 폭설 이야기
큰눈이 내려주었다차는 차대로 엉거주춤사람은 사람대로 조심조심건물들도 내리는 눈에 모서리를 잃어간다모두가 흐려지는 날인데눈 녹은 자리에 다시 큰눈 내리고내리는 만큼 길이 질퍽해져도입가에 번지는 웃음이 있다첫눈이 많이 왔다는 말과 첫눈이 빨리 왔다는 말이 있다오늘 몇 시에 나왔냐는 물음과 퇴근길은 괜찮겠냐는 물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