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도시철도 1호선(트램)
울산에 도시철도가 달리게 됐다. 광역시 중 유일하게 도시철도가 없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울산 도시철도 1호선(트램) 건설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승인한 것이다.
울산시는 친환경 무가선 수소전기트램을 도입해 태화강역에서 신복교차로까지 10.9㎞ 구간에 정거장 15곳을 만든다. 개통 목표 시점은 2028년이다.
울산은 우리나라 최초의 수소시범도시로 이번 트램에서도 '수소 무가선 트램'을 도입했다.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교통수단이다. 차량은 35m 길이의 5모듈 1편성으로 구성되며, 1회 충전(20분)으로 최대 200㎞를 운행할 수 있다.
삼산로, 문수로, 대학로 등을 지나는데 평균 버스 통행시간(40분) 대비 30% 단축된 28분 만에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연 이용객 250만 규모의 동해선 광역전철과 환승 연계해 광역권 이동 편의도 증진될 전망이다.
울산시는 동서축을 담당하는 1호선에 이어 남북축을 담당할 2호선도 추진하고 있다. 2호선까지 완성되면 십자형 도시철도망이 돼 대중교통 이용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이즈앨범] 길고 긴 터널의 끝
길고 긴 겨울의 북풍 한설 끝에 봄이, 아주 벅찬 그리하여 완전한 봄이 왔습니다. 너무나 간절하게 간절하게 기다리고 기다리며 애태우던 절망의 그 절망이 사라지고 매화, 그 희망의 봄이 왔습니다.
'아이즈 앨범' 1999년 어느 겨울 새벽
아주 추운 어느 새벽 나의 밤의 미행은 계속되었고 갑자기 친구가 나타났다 외투를 벗어주고 싶었지만 야박하게도 렌즈 노출이 3분을 넘어가고 있었다.파르르 떠는 몸의 파동과 온기를 나눌 연민의 차이처럼 찰라가 만든 결과 뒤 밀려드는 타자들의 고통이 어두웠다. 오늘처럼 쇄골이 시리면 생각나는 그 겨울 그 시간... *2001년 사진전, ...
얼어 붙은 땅에 노란 납매 그리고 동백
꽁꽁 얼어 붙은 날씨였으면 더 신기하고 감격으로 채워졌을 텐데...대한민국이 얼어붙고 혼란스러운 계절납매와 동백이가 핀 1월 따뜻한 봄을 기다려 본다
[아이즈앨범] 첫눈이 말하는 폭설 이야기
큰눈이 내려주었다차는 차대로 엉거주춤사람은 사람대로 조심조심건물들도 내리는 눈에 모서리를 잃어간다모두가 흐려지는 날인데눈 녹은 자리에 다시 큰눈 내리고내리는 만큼 길이 질퍽해져도입가에 번지는 웃음이 있다첫눈이 많이 왔다는 말과 첫눈이 빨리 왔다는 말이 있다오늘 몇 시에 나왔냐는 물음과 퇴근길은 괜찮겠냐는 물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