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데이터맵현대모비스가 빅데이터를 활용한 업무 시스템을 도입해 변화를 꾀한다.
현재 각 조직에서 생산과 구매, 연구개발 등을 위해 100여 개의 업무시스템을 운영하는데 이곳들에 있는 수십만개의 데이터를 목적에 맞게 그때그때 쉽게 검색해 활용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현대모비스 데이터맵은 이를 쉽게 검색하고 목적에 맞게 알고리즘을 분석한 후 시각화 자료로 제공한다.
100여 개 업무시스템에 있는 1만6,000여 카테고리 데이터를 데이터맵 형식으로 해당 포털에 구축한 것이다. 각 카테고리 데이터와 연계된 세부 데이터들까지 포함하면 포털을 통해 수십만개의 업무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데이터맵을 구축하면서 30만 여개나 되는 용어를 표준 용어 3만여 개로 정비해 데이터 분석 품질도 향상했다.
사례를 들어보면 안전관리 담당자가 생산과정 영상 데이터를 검색하고 분석을 요청하면, 알고리즘을 적용해 작업자의 동작을 분석하고 결과물을 제공받을 수 있다. 담당자는 이 결과물을 바탕으로 작업자 안전과 피로도를 고려한 안전환경 개선안을 도출하는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인공지능을 기업 경영환경을 도입하기 위해 데이터 선행관리에 나선 것이다. 데이터 관리의 핵심은 품질로, 수많은 데이터 간의 관계 구조가 유기적으로 연결돼야 품질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고, 그만큼 활용가치도 높아진다.
[아이즈앨범] 길고 긴 터널의 끝
길고 긴 겨울의 북풍 한설 끝에 봄이, 아주 벅찬 그리하여 완전한 봄이 왔습니다. 너무나 간절하게 간절하게 기다리고 기다리며 애태우던 절망의 그 절망이 사라지고 매화, 그 희망의 봄이 왔습니다.
'아이즈 앨범' 1999년 어느 겨울 새벽
아주 추운 어느 새벽 나의 밤의 미행은 계속되었고 갑자기 친구가 나타났다 외투를 벗어주고 싶었지만 야박하게도 렌즈 노출이 3분을 넘어가고 있었다.파르르 떠는 몸의 파동과 온기를 나눌 연민의 차이처럼 찰라가 만든 결과 뒤 밀려드는 타자들의 고통이 어두웠다. 오늘처럼 쇄골이 시리면 생각나는 그 겨울 그 시간... *2001년 사진전, ...
얼어 붙은 땅에 노란 납매 그리고 동백
꽁꽁 얼어 붙은 날씨였으면 더 신기하고 감격으로 채워졌을 텐데...대한민국이 얼어붙고 혼란스러운 계절납매와 동백이가 핀 1월 따뜻한 봄을 기다려 본다
[아이즈앨범] 첫눈이 말하는 폭설 이야기
큰눈이 내려주었다차는 차대로 엉거주춤사람은 사람대로 조심조심건물들도 내리는 눈에 모서리를 잃어간다모두가 흐려지는 날인데눈 녹은 자리에 다시 큰눈 내리고내리는 만큼 길이 질퍽해져도입가에 번지는 웃음이 있다첫눈이 많이 왔다는 말과 첫눈이 빨리 왔다는 말이 있다오늘 몇 시에 나왔냐는 물음과 퇴근길은 괜찮겠냐는 물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