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커피(신은정) 지음 / 북라이프 / 18,000원
초중고생 사교육 참여율이 78.5%에 달하는 시대, 사교육 없이도 성공적인 입시가 가능할까.
북라이프에서 《사교육 없이 명문대 가는 집공부 전략》을 펴냈다. 8만 구독자의 유튜버이자 두 자녀를 명문대에 보낸 저자 '노을커피'의 12년간의 집공부 노하우를 담았다.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자녀를 서울대, 고려대, 한양대에 합격시킨 저자는 "사교육은 꼭 필요한 경우에만 보충적으로 활용해도 충분하다"며 "아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실제로 자녀들은 고교 재학 중 1년 내외의 제한적인 학원 수강만으로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했다.
이 책에서는 자기 주도 학습 계획 수립과 인강 활용법, 시험 대비 암기 전략 등 9가지 기본 학습법을 소개한다.
이어서 문해력 향상과 실패 극복 방법 등 최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전략을 다룬다. 마지막으로 과목별, 시기별 구체적인 학습 로드맵을 제시한다. 전국 최상위권 학생들의 학습 수준이 교육의 기준이지만 단계적으로 접근한다.
저자는 "처음부터 기준을 높이기보다 아이 수준에서 출발해 점진적으로 높여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닉네임 ‘노을커피’는 노후의 여유를 의미한다. 경제적 정서적으로 부족하지 않게 불타다 아름답게 저물고 싶은 바람을 담았다.
[아이즈앨범] 길고 긴 터널의 끝
길고 긴 겨울의 북풍 한설 끝에 봄이, 아주 벅찬 그리하여 완전한 봄이 왔습니다. 너무나 간절하게 간절하게 기다리고 기다리며 애태우던 절망의 그 절망이 사라지고 매화, 그 희망의 봄이 왔습니다.
'아이즈 앨범' 1999년 어느 겨울 새벽
아주 추운 어느 새벽 나의 밤의 미행은 계속되었고 갑자기 친구가 나타났다 외투를 벗어주고 싶었지만 야박하게도 렌즈 노출이 3분을 넘어가고 있었다.파르르 떠는 몸의 파동과 온기를 나눌 연민의 차이처럼 찰라가 만든 결과 뒤 밀려드는 타자들의 고통이 어두웠다. 오늘처럼 쇄골이 시리면 생각나는 그 겨울 그 시간... *2001년 사진전, ...
얼어 붙은 땅에 노란 납매 그리고 동백
꽁꽁 얼어 붙은 날씨였으면 더 신기하고 감격으로 채워졌을 텐데...대한민국이 얼어붙고 혼란스러운 계절납매와 동백이가 핀 1월 따뜻한 봄을 기다려 본다
[아이즈앨범] 첫눈이 말하는 폭설 이야기
큰눈이 내려주었다차는 차대로 엉거주춤사람은 사람대로 조심조심건물들도 내리는 눈에 모서리를 잃어간다모두가 흐려지는 날인데눈 녹은 자리에 다시 큰눈 내리고내리는 만큼 길이 질퍽해져도입가에 번지는 웃음이 있다첫눈이 많이 왔다는 말과 첫눈이 빨리 왔다는 말이 있다오늘 몇 시에 나왔냐는 물음과 퇴근길은 괜찮겠냐는 물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