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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G복지재단, 13년째 북한산 생태복원 활동···1만8,000여 그루 심어
- KT&G복지재단이 10일 KT&G 임직원 봉사단 및 자원봉사자 100여 명과 함께 북한산국립공원 일대에서 '2025 아름드리 생태복원 봉사활동'을 했다.KT&G복지재...
-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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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경남서 개막···역대 최대 4,165명 참가
-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역대 최대 규모인 4,165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제19회 전...
-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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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창영의 시와 사회] 그 눈가에 맺힌 이슬
- 지창영 시인전야(前夜)는 특정한 일이나 사건이 일어나기 바로 전 시기나 단계를 뜻한다. 전야는 보통 변화를 앞두고 있으므로 설렘을 동반하기도 하고 다부...
-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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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스피싱' 막으려는 금융위, 신용카드사·캐피탈사·대부업체 등에도 ‘대출 시 본인확인 의무화’ 추진
- 금융위원회가 여신전문금융회사와 대형 대부업자에게도 본인확인 조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시행령」 개정안을 12일 입법예고 했다. ...
-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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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달앱 갑질'에 칼 빼든 공정위, 전담팀 신설···사건 처리 효율화는 물론 경제 분석도 병행
- 배달플랫폼 사건처리 TF 조직도 공정거래위원회가 배달플랫폼 시장 내 불공정행위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5월 12일부터 '배달플...
-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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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통위, 13일부터 중소기업 5곳에 TV·라디오광고 제작비 지원···각각 4,500만·300만까지
-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중소기업의 방송광고 제작을 지원하는 `2025년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사업` 2차 공개모집을 13일부터 시작한다고 1...
-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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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수부, 어촌 청소년에 뉴질랜드 어학연수 보낸다···5월 20일부터 모집
- 해양수산부가 어촌지역 청소년 대상 뉴질랜드 어학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참가자를 5월 20일부터 모집한다.해양수산부가 어촌지역 청소년을 대상으...
-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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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xSC제일은행, 전기 아끼면 최고 연 7.2% 이자 준다···최대 3.5% 추가 금리 주는 '에너지절약적금' 출시
- 국가 건물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 개념도 국토교통부가 SC제일은행과 협력해 전기 아끼면 최대 연 3.5% 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는 '에너지절약적금'을 12...
-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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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책] 뿌린 만큼 거두고《실패를 성공으로 바꾸는 주식투자의 기술》···'팜 시스템 투자법'
- 정재호 지음 / 프런트페이지 / 21,000원초보 투자자는 왜 자꾸 손실을 볼까? 시장의 등락에 흔들리지 않고 수익을 내는 방법은 없을까? 테마주, 급등주 대신 꾸준...
-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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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형선의 희망공간] 세월호는 말하고 있다.
- 416재단과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행사로 세월호 선체 방문을 다녀왔다. 재 작년에 이어 2번째 방문이다. 일정은 목포신항에 있는 세월호 선체 관람과 ...
-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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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향숙의 시가 있는 일요일] 도착
- 이름도 무엇도 없는 역에 도착했어되는 일보다 안 되는 일 더 많았지만아무것도 아니면 어때지는 것도 괜찮아지는 법을 알았잖아슬픈 것도 아름다워내던지는...
- 202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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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 청년센터 근로자에 '찾아가는 주거상담소' 운영···공공주택·청년 전월세 금융지원·전세사기 방지 등 상담
- LH가 8일 서울광역청년센터에서 '찾아가는 청년 주거상담소(근로자편)'를 시행했다. LH가 8일 서울광역청년센터에서 '찾아가는 청년 주거상담소(근로...
- 2025-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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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향숙의 시가 있는 일요일] 사랑하는 별 하나
- 나도 별과 같은 사람이될 수 있을까.외로워 쳐다보면늘 마주쳐 마음 비춰 주는그런 사람이 될 수 있을까.나도 꽃이 될 수 있을까.세상 일이 괴로워 쓸쓸히 밖...
- 2025-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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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윤 소설가의 유리정원] 불탄공장 6회
- 6 “저수지로 걸어 들어가 죽은 사십 대 남자의 혼을 봤어.”“네.”재이는 파란 들통에서 곡식 한 줌을 쥐어 허공에 흩뿌렸다.“어린 소녀의 ...
- 2025-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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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책] '클래식 수업' 초청장 《클래식 왜 안 좋아하세요?》···"K-POP처럼 친근하게 듣자"
- 권태영(탱로그) / 빅피시 / 18,800원왜 우리는 클래식 앞에서 주저할까? 클래식 음악, 정말 어렵기만 할까? 어디서부터 들어야 할지 막막한 클래식. 클래식이 엘...
-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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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C녹십자-충북대, 글로벌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 추진 위한 인재양성·공동연구 업무협약
- 한상배 충북대 약학대학장과 박형준 GC녹십자 오창공장 본부장GC녹십자가 충북대와 7일 글로벌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 지정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
-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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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바이시클과 영유아 통합발달을 위한 놀이 콘텐츠 확산···'플레이송스홈' 6,000만 원 상당 기부
- 이도희 바이시클 대표와 박정숙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8일 바이시클과 함께 '영유아 통합발달을 위한 놀이 ...
-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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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U+,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4' 단독 출시···개통 고객에 케이스·보호필름 제공 등 이벤트도
- LG U+,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4'LG유플러스가 30만원대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4'를 단독 출시했다.갤럭시 버디4는 LG유플러스가 2021년 ...
-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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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웹툰 데뷔 기회까지 주는 '고등 웹툰 최강자전'···8월 1~11일 접수
- 국내 최대 규모의 고등학생 대상 웹툰 공모전 '2025 네이버웹툰 고등 최강자전'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네이버웹툰이 공동으...
-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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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책] 청년 여성의 광장 기록 《백날 지워봐라, 우리가 사라지나》···수다떨기도 연대의 방법
- 최나현·양소영·김세희 지음 / 오월의봄 / 21,000원청년 여성은 왜 광장에 나오는가? 그들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걸까? 그들의 외침은 언제부터 존재했고...
-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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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픽] 강선우 의원 '보좌관 갑질' 논란···야당 "사퇴해야" vs 여당 "충실히 소명"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보좌관 갑질' 논란의 중심에 섰다. 문제를 제기한 보좌진들은 "자택 쓰레기 분리수거, 변기 수리 등 사적 지시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5년간 46명이 의원실을 떠났다"며 이례적인 인사 교체가 갑질의 방증이라는 목소리도 높다."변기 수리·쓰레기 분리수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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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향숙의 시가 있는 일요일] 가족
집에 들어서면 대문 옆에 헛간이 서고처럼 서 있는데 처마 끝에 도서 대여목록 카드처럼 여섯 자루의 호미가 꽂혀 있다. 아버지 호미는 장시간 반납하지 않은 책처럼 한번 들고 나가면 며칠씩 밤새고 돌아온다. 산비탈을 다듬는지 자갈밭을 일구는지 듬성듬성 이가 빠져 자루만 조금 길면 삽에 가까운 호미, 그 옆에 어머니 호미는 가장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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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향숙의 시가 있는 일요일] 바이킹
선장은 낡은 군복을 입고 담배를 문 채로그냥 대충 타면 된다고 했다두려운 게 없으면 함부로 대한다망해가는 유원지는 이제 될 대로 되라고배를 하늘 끝까지 밀어 올렸다모터 소리와 함께 턱이 산에 걸렸다쏠린 피가 뒤통수로 터져 나올 것 같았다원래는 저기 저쪽 해 좀 보라고 여유 있는 척좋아한다고 외치려 했는데으어어억 하는 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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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일과 자유, 삶의 품위를 묻는《나는 북경의 택배기사입니다》···현재를 희생하며 꿈꾸는 노동자들의 삶
택배기사, 물류센터 상하차, 패스트푸드 배달, 주유소 직원, 쇼핑몰 경비원, 온라인 쇼핑몰 창업 등 현장에서 일하며 인간의 품위와 자유를 고민한 한 청년의 기록이 있다. 고된 노동 속에서 마법 같은 순간을 발견하고 글쓰기를 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다. 월북에서 일하는 이들의 기쁨과 슬픔을 기록한 《나는 북경의 택배기사입니다》를 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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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픽] 국무회의 첫 생중계에 쏠린 시선···"투명성 강화" vs "긍적적 평가할 뻔"
"국민이 정책 논의 과정을 볼 권리가 있다."2025년 7월 29일, 이재명 대통령이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으로 국무회의 전 과정을 국민 앞에 생중계했다. 대통령의 모두발언만 공개되던 관행을 깨고, 1시간 20분 동안 주요 현안에 대한 장관들과의 실시간 토론까지 국민에게 여과 없이 공개했다.정치권의 엇갈린 반응: "투명성 강화" v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