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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CEO 키워드] 박대창 일동홀딩스 회장 'ID 4.0' '신성장 동력' '체질 개선'
  • 김광일 기자
  • 등록 2026-01-10 14:59:05
  • 수정 2026-03-17 13: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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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정부 첫 새해. '먹사니즘'을 필두로 한 민생 회복과 에너지 대전환, 미래 신산업 육성이 경제 정책의 핵심 화두로 떠올랐다. 불(火)의 기운이 절정에 달한 병오년. CEO·기관장들에게는 적토마 같은 돌파력이 요구된다.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판을 갈아엎는 도전으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때다. 그 정진 속에서 날뛰는 마음인 '심마(心馬)'를 다스리는 지혜가 필요하다.

박대창 일동홀딩스 회장(일동홀딩스 제공)

박대창 일동홀딩스 회장의 2026년 병오년 신년사 키워드는 'ID 4.0', '신성장 동력', '체질 개선'으로 요약된다. 약가 인하 등 제약업계에 다가올 변화에 대비해 목표 달성에 집중하고, 일동제약을 중심으로 그룹 체질을 바꾸겠다는 구상이다.



수익성과 생산성 높이는 핵심 방침 'ID 4.0'


올해 경영 방침은 지난해와 같은 'ID 4.0, 경쟁 우위 성과 창출'로 정했다. 매출과 수익을 내는 데 집중한다는 의미다. 


일동제약을 중심으로 주력 사업의 목표를 달성하고 원가를 줄여 생산성을 높일 계획이다. 사업 항목을 다시 정리하고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찾아 선순환 구조를 만들 예정이다.



비만 신약 성과 내고 기술 수출 노리는 '신성장 동력'


연구개발(R&D)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 기술 수출과 개방형 혁신을 추진한다. 해외 사업 개발에 전사적 역량을 모은다. 


특히 먹는 비만 신약 후보물질인 'ID110521156'이 임상 1상에서 좋은 결과를 보인 만큼, 상용화를 앞당기고 실제 성과를 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약가 인하 위기 넘어 내부 단속하는 '체질 개선'


시장 환경 변화와 위기에 대응하려면 무엇보다 정해진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일동제약을 중심으로 그룹 전체의 체질을 바꾸고, 사업과 비용 구조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내부를 단단하게 다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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