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정부 첫 새해. '먹사니즘'을 필두로 한 민생 회복과 에너지 대전환, 미래 신산업 육성이 경제 정책의 핵심 화두로 떠올랐다. 불(火)의 기운이 절정에 달한 병오년. CEO·기관장들에게는 적토마 같은 돌파력이 요구된다.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판을 갈아엎는 도전으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때다. 그 정진 속에서 날뛰는 마음인 '심마(心馬)'를 다스리는 지혜가 필요하다. |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의 2026년 병오년 신년사 키워드는 'AI 혁신', '퀀텀 리프', '적토마 현장경영'으로 요약된다.
| "2026 ~ 2028년은 셀트리온이 퀀텀리프를 위해 혁신 기반을 다지는 시기다. 인터넷이 나오며 우리 삶이 달라졌듯, AI로 산업 지형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지금이 미래 대비를 위한 전략적 결단을 추진해야 할 시점이다." |
▶ AI 혁신(디지털 헬스케어) = AI 플랫폼을 도입해 개발에서부터 임상, 생산, 판매 등 사업 분야 전반에 걸쳐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AI 도입을 적극 활용해 의약품뿐 아니라 디지털헬스케어 분야로도 사업 확장을 이어갈 계획이며 이를 위해 미래 성장을 위한 신규 투자 전담 조직도 신설할 예정이다. 인도와 중국에 별도 법인을 설립해 바이오, IT, 나노 등 양질의 현지 인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 퀀텀리프(3개년 로드맵) = 2026년을 변화가 시작되는 혁신의 시기로 규정하고 2028년까지 3개년에 걸쳐 회사의 혁신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전사적 사업 로드맵을 새롭게 수립했다.
현재 11종의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을 10여 년 내 40여 개로 확장하고 신약 파이프라인도 20종 규모로 확대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반을 강화하겠다. 국내 및 해외시설 증설 시에도 AI 기반 효율성을 높여 생산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 적토마 현장경영 = 병오년을 맞아 붉은 말로 대표되는 '적토마'처럼 올해 임직원과 함께 현장 구석구석을 열심히 뛰어다닐 것이다.
1~2월은 어디로 뛸지 지도를 그리는 시간이며 3월부터는 전 임직원이 함께 적토마처럼 질주하는 시기가 될 것이다. 다른 어떤 기업들보다 역동적으로 뛰는 한 해를 만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