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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CEO 키워드]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 'Global Top 50' '위대한 유한' '새로운 100년'
  • 김광일 기자
  • 등록 2026-01-10 11:32:07
  • 수정 2026-03-17 02: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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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정부 첫 새해. '먹사니즘'을 필두로 한 민생 회복과 에너지 대전환, 미래 신산업 육성이 경제 정책의 핵심 화두로 떠올랐다. 불(火)의 기운이 절정에 달한 병오년. CEO·기관장들에게는 적토마 같은 돌파력이 요구된다.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판을 갈아엎는 도전으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때다. 그 정진 속에서 날뛰는 마음인 '심마(心馬)'를 다스리는 지혜가 필요하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유한양행 제공)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의 2026년 병오년 신년사 키워드는 'Global Top 50', '위대한 유한', '새로운 100년'으로 요약된다. 창립 100주년이라는 역사적 이정표를 세운 유한양행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좋은 기업'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실력을 입증하는 '위대한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포한 것이다.



인류 건강 기여하는 글로벌 거두 향한 'Global Top 50'


세기(世紀)를 가로지르는 100년의 역사를 품은 올해, 유한의 정체성인 '진보(Progress)'와 '정직(Integrity)'을 경영의 나침반으로 삼아 세계 무대로 영토를 넓힌다. 


단순한 이윤 추구를 넘어 인류의 보편적 건강과 행복에 이바지하는 제약사의 소명을 다함으로써, 글로벌 50대 제약사 진입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향해 한 걸음 더 전진하겠다는 포부다. 


나눔과 공유라는 유한만의 독보적인 사회 가치 실현을 지속하며 글로벌 리딩 제약사로서의 위상을 확립할 방침이다.



유일한 박사의 정직한 기업가 정신 계승 '위대한 유한'


창업주 유일한 박사가 심어놓은 '사회적 책임'과 '윤리 경영'은 1세기가 지난 오늘날에도 유한양행을 지탱하는 가장 강력한 경쟁력으로 꼽혔다. 


모든 구성원이 각자의 현장에서 정직과 성실을 최우선 가치로 내재화하고,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보건을 책임진다는 비장한 사명감을 갖춰야 한다는 지적이다. 도덕적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과 시장의 존경을 받는 '위대한 기업'으로의 진화를 멈추지 말아야 함을 거듭 강조했다.



신뢰의 토대 위에 역동적 도약 그리는 '새로운 100년'


과거의 영광을 뒤로하고 미래 100년을 향한 첫 삽을 뜨는 전환점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과감한 도전과 실행력이 요구된다. 병오년 붉은 말이 상징하는 역동성을 조직에 불어넣어, 100년간 다져온 신뢰의 자산 위에 혁신의 속도를 더하겠다는 전략이다. 


거시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환경 속에서도 임직원이 필승의 의지로 결집한다면, 새로운 한 세기를 지배할 거대한 비전을 현실로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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