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AI 펠로우십(SKT AI Fellowship)' 6기 학생들

SK텔레콤이  'SKT AI 펠로우십(SKT AI Fellowship)' 6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KT AI 펠로우십'은 대학(원)생들이 AI를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고 현직 개발자와 멘토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6년째 이어오고 있다.

19일 수료식에서는 우수 연구팀에 포상금 1,200만원을 수여한다.

6기는 15개 팀, 44명 학생들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5월부터 생성형 AI, 컴퓨터 비전 및 미디어, 네트워크 인프라 AI 중 하나를 선택해 연구과제를 수행했다.

이번 기수 우수 연구팀은 AI 데이터 분석가 도입을 위한 자동화된 데이터 인텔리전스를 연구한 고려대팀, 생성형 AI 기술을 이용한 보이스 피싱 탐지 기술을 개발한 성신여대팀, 비디오 기반 광고 콘텐츠 레이아웃 제너레이션(Layout Generation)을 연구한 서울대팀, ▲5G 그린 AI 알고리즘 개발을 연구한 경희대·한양대팀으로 4팀이다.

우수 과제로 선정된 4팀은 SKT AI 펠로우십을 통해 연구 논문을 작성하고 특허를 다수 출원했으며, 이를 상용 서비스에 적용하는 등 성과를 냈다. 수료식에서 성과를 발표한다.

6기 수료자들은 SKT 신입사원 채용 지원 시 1차 전형을 면제 받고 1∼5기 이수자들 동문 프로그램(Alumni Program)에 참석할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