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삼석 한진 사장, 조현민 한진 사장,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대표, 최덕진 대한항공C&D 대표
한진이 농협경제지주, 대한항공씨앤디와 손잡고 우리 농산물 가공식품을 대한항공 기내식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3사는 30일 '국산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했다. 대한항공 국내외 탑승객에게 K-푸드의 우수성을 알리면서 국산 농산물 판로도 개척하겠다는 것이다.
협약은 세계적 수준의 기내식과 면세점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항공씨엔디를 통해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전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3사는 국산 농산물 가공식품의 판로를 '하늘길'로 넓혀 국내 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협력은 '삼각편대' 방식으로 이뤄진다. 농협경제지주는 우수한 국산 농산물 가공식품을 선정하고 기내식 전용 제품 R&D 및 물류 협력을 추진한다. 대한항공씨앤디는 이들 제품을 기내식과 기내 면세품 등으로 적극 활용하고 제품 R&D에 참여한다.
한진은 이번 협력의 '혈맥'인 물류를 책임진다. 농협 가공식품이 기내식으로 원활히 납품되도록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공급망 구축에 나선다.
특히 농업인의 물류비 절감을 위한 물류 협업 방안도 강구해 상생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한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국산 농산물의 새로운 판로 확대는 물론, 지속적 협업과 상생 발전에 기여하는 좋은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이즈앨범] 길고 긴 터널의 끝
길고 긴 겨울의 북풍 한설 끝에 봄이, 아주 벅찬 그리하여 완전한 봄이 왔습니다. 너무나 간절하게 간절하게 기다리고 기다리며 애태우던 절망의 그 절망이 사라지고 매화, 그 희망의 봄이 왔습니다.
'아이즈 앨범' 1999년 어느 겨울 새벽
아주 추운 어느 새벽 나의 밤의 미행은 계속되었고 갑자기 친구가 나타났다 외투를 벗어주고 싶었지만 야박하게도 렌즈 노출이 3분을 넘어가고 있었다.파르르 떠는 몸의 파동과 온기를 나눌 연민의 차이처럼 찰라가 만든 결과 뒤 밀려드는 타자들의 고통이 어두웠다. 오늘처럼 쇄골이 시리면 생각나는 그 겨울 그 시간... *2001년 사진전, ...
얼어 붙은 땅에 노란 납매 그리고 동백
꽁꽁 얼어 붙은 날씨였으면 더 신기하고 감격으로 채워졌을 텐데...대한민국이 얼어붙고 혼란스러운 계절납매와 동백이가 핀 1월 따뜻한 봄을 기다려 본다
[아이즈앨범] 첫눈이 말하는 폭설 이야기
큰눈이 내려주었다차는 차대로 엉거주춤사람은 사람대로 조심조심건물들도 내리는 눈에 모서리를 잃어간다모두가 흐려지는 날인데눈 녹은 자리에 다시 큰눈 내리고내리는 만큼 길이 질퍽해져도입가에 번지는 웃음이 있다첫눈이 많이 왔다는 말과 첫눈이 빨리 왔다는 말이 있다오늘 몇 시에 나왔냐는 물음과 퇴근길은 괜찮겠냐는 물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