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엠에스, 분말형 혈액투석제 '에이치디비산' 제조 품목 허가 획득
GC녹십자엠에스가 국내 최초로 분말형 혈액투석제 '에이치디비산' 국산화에 성공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온 품목이어서 안정적인 국내 공급과 수입 대체 효과가 기대된다.
혈액투석 치료에는 산성(A액)과 알칼리성(B액) 용액이 함께 사용되는데, 이번에 허가받은 제품은 기존 액체 형태인 B액의 단점을 보완해 가루로 만든 것이다.
이로써 회사는 A액, B액, 분말형 B투석제를 모두 갖춘 회사가 됐다.
분말형 제품은 기존 액상 제품보다 부피가 작고 가벼워 보관과 운송이 편리하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수입품과 달리 용기와 뚜껑이 분리돼 의료기관에서 잔여물을 처리하기도 쉽다.
GC녹십자엠에스는 2022년 충북 음성 공장에 전용 생산 라인을 구축해 대량 생산 체제를 갖췄으며, 최근 제조 허가를 받아 주요 업체와 공급 계약을 맺고 판매를 시작했다.
GC녹십자엠에스는 "국내 혈액투석 환자들이 치료 받을 환경이 개선될 것이다. 수출 준비도 박차를 가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아이즈앨범] 길고 긴 터널의 끝
길고 긴 겨울의 북풍 한설 끝에 봄이, 아주 벅찬 그리하여 완전한 봄이 왔습니다. 너무나 간절하게 간절하게 기다리고 기다리며 애태우던 절망의 그 절망이 사라지고 매화, 그 희망의 봄이 왔습니다.
'아이즈 앨범' 1999년 어느 겨울 새벽
아주 추운 어느 새벽 나의 밤의 미행은 계속되었고 갑자기 친구가 나타났다 외투를 벗어주고 싶었지만 야박하게도 렌즈 노출이 3분을 넘어가고 있었다.파르르 떠는 몸의 파동과 온기를 나눌 연민의 차이처럼 찰라가 만든 결과 뒤 밀려드는 타자들의 고통이 어두웠다. 오늘처럼 쇄골이 시리면 생각나는 그 겨울 그 시간... *2001년 사진전, ...
얼어 붙은 땅에 노란 납매 그리고 동백
꽁꽁 얼어 붙은 날씨였으면 더 신기하고 감격으로 채워졌을 텐데...대한민국이 얼어붙고 혼란스러운 계절납매와 동백이가 핀 1월 따뜻한 봄을 기다려 본다
[아이즈앨범] 첫눈이 말하는 폭설 이야기
큰눈이 내려주었다차는 차대로 엉거주춤사람은 사람대로 조심조심건물들도 내리는 눈에 모서리를 잃어간다모두가 흐려지는 날인데눈 녹은 자리에 다시 큰눈 내리고내리는 만큼 길이 질퍽해져도입가에 번지는 웃음이 있다첫눈이 많이 왔다는 말과 첫눈이 빨리 왔다는 말이 있다오늘 몇 시에 나왔냐는 물음과 퇴근길은 괜찮겠냐는 물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