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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앞두고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수입 캔디와 초콜릿 등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안전 관리의 칼을 빼 들었다.
아이들이 주로 먹는 제품인 만큼 유해 물질이 국내에 유통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식약처는 10월 13~17일 핼러윈 관련 수입 캔디류, 초콜릿류, 과자에 대한 통관단계 검사를 강화한다. 모든 제조사 제품을 최소 1회 이상 검사해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할 계획이다.
소비자들이 우려하는 항목에 초점을 맞췄다. '캔디류'는 허용되지 않은 타르색소나 보존료 사용 여부, '초콜릿류'는 세균수, '과자'는 산가, 곰팡이독소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
부적합 판정 제품에는 즉시 수출국으로 반송하거나 폐기해 국내 유통을 원천 차단한다. 문제가 된 제품을 다시 수입하려면 5회 연속 정밀검사를 받아야 하는 페널티도 적용한다.
식약처는 핼러윈데이뿐 아니라 특정 시기에 소비가 급증하는 수입식품에 대한 선제적인 기획검사를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먹거리 안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큰 만큼, 시기별 맞춤형 검사가 얼마나 실효성을 거둘지 주목된다.
[아이즈앨범] 길고 긴 터널의 끝
길고 긴 겨울의 북풍 한설 끝에 봄이, 아주 벅찬 그리하여 완전한 봄이 왔습니다. 너무나 간절하게 간절하게 기다리고 기다리며 애태우던 절망의 그 절망이 사라지고 매화, 그 희망의 봄이 왔습니다.
'아이즈 앨범' 1999년 어느 겨울 새벽
아주 추운 어느 새벽 나의 밤의 미행은 계속되었고 갑자기 친구가 나타났다 외투를 벗어주고 싶었지만 야박하게도 렌즈 노출이 3분을 넘어가고 있었다.파르르 떠는 몸의 파동과 온기를 나눌 연민의 차이처럼 찰라가 만든 결과 뒤 밀려드는 타자들의 고통이 어두웠다. 오늘처럼 쇄골이 시리면 생각나는 그 겨울 그 시간... *2001년 사진전, ...
얼어 붙은 땅에 노란 납매 그리고 동백
꽁꽁 얼어 붙은 날씨였으면 더 신기하고 감격으로 채워졌을 텐데...대한민국이 얼어붙고 혼란스러운 계절납매와 동백이가 핀 1월 따뜻한 봄을 기다려 본다
[아이즈앨범] 첫눈이 말하는 폭설 이야기
큰눈이 내려주었다차는 차대로 엉거주춤사람은 사람대로 조심조심건물들도 내리는 눈에 모서리를 잃어간다모두가 흐려지는 날인데눈 녹은 자리에 다시 큰눈 내리고내리는 만큼 길이 질퍽해져도입가에 번지는 웃음이 있다첫눈이 많이 왔다는 말과 첫눈이 빨리 왔다는 말이 있다오늘 몇 시에 나왔냐는 물음과 퇴근길은 괜찮겠냐는 물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