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3사, 아이폰 RCS 메시지 시대 연다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통신 3사가 애플의 최근 iOS 26 업데이트를 통해 국내에서도 아이폰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s) 메시징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RCS는 문자메시지의 진화된 세계 표준 규격으로 그룹 채팅(최대 100명), 고품질 사진 전송, 읽음 확인, 입력 중 표시, 답장하기 같이 보다 편리하고 풍부하게 메시지 관리를 할 수 있다.
아이폰은 지난해 말부터 국가별로 순차적으로 RCS를 확대 적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에서만 RCS를 지원했는데, 이번에 업데이트를 하며 아이폰에서도 사용하게 됐다.(iOS 26 이상 지원하는 아이폰 11시리즈 이후 단말 필요)
RCS로 이모티콘도 지원해 풍부한 감정 표현도 가능하다. 특히 기존 MMS 규격에서는 1MB로 제한된 첨부파일 용량을 대폭 강화해 자유롭게 고화질 사진과 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다.
다른 메신저와는 달리 5MB 이하 첨부파일의 경우, 데이터 비과금 정책을 적용해 요금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다.
RCS는 기업으로부터 받아보는 메시지도 더욱 다양하고 보기 좋은 형태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카드 사용 내역 등 문자를 더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다.
아울러 '브랜드 프로필' 기능이 적용돼, RCS에 브랜드를 등록한 기업이 보내는 메시지를 안심하고 확인할 수 있다. 저장되지 않은 번호라도 어떤 기업이 메시지를 보냈는지 브랜드 로고와 연락처 등 기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아이즈앨범] 길고 긴 터널의 끝
길고 긴 겨울의 북풍 한설 끝에 봄이, 아주 벅찬 그리하여 완전한 봄이 왔습니다. 너무나 간절하게 간절하게 기다리고 기다리며 애태우던 절망의 그 절망이 사라지고 매화, 그 희망의 봄이 왔습니다.
'아이즈 앨범' 1999년 어느 겨울 새벽
아주 추운 어느 새벽 나의 밤의 미행은 계속되었고 갑자기 친구가 나타났다 외투를 벗어주고 싶었지만 야박하게도 렌즈 노출이 3분을 넘어가고 있었다.파르르 떠는 몸의 파동과 온기를 나눌 연민의 차이처럼 찰라가 만든 결과 뒤 밀려드는 타자들의 고통이 어두웠다. 오늘처럼 쇄골이 시리면 생각나는 그 겨울 그 시간... *2001년 사진전, ...
얼어 붙은 땅에 노란 납매 그리고 동백
꽁꽁 얼어 붙은 날씨였으면 더 신기하고 감격으로 채워졌을 텐데...대한민국이 얼어붙고 혼란스러운 계절납매와 동백이가 핀 1월 따뜻한 봄을 기다려 본다
[아이즈앨범] 첫눈이 말하는 폭설 이야기
큰눈이 내려주었다차는 차대로 엉거주춤사람은 사람대로 조심조심건물들도 내리는 눈에 모서리를 잃어간다모두가 흐려지는 날인데눈 녹은 자리에 다시 큰눈 내리고내리는 만큼 길이 질퍽해져도입가에 번지는 웃음이 있다첫눈이 많이 왔다는 말과 첫눈이 빨리 왔다는 말이 있다오늘 몇 시에 나왔냐는 물음과 퇴근길은 괜찮겠냐는 물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