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흥 에이치라인해운 해상직원노조위원장, 김대성 부산은행노조위원장, 방성빈 BNK부산은행장, 전정근 HMM 해원연합노조위원장, 김수헌 SM그룹대한해운연합노조위원장
BNK부산은행이 21일 HMM, 에이치라인해운, SM그룹대한해운 각 사 노동조합과 '임직원 주거래 은행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방성빈 부산은행장을 비롯해 김대성 부산은행 노조위원장, 전정근 HMM 해원연합노조위원장, 권기흥 에이치라인해운 해상직원노조위원장, 김수헌 SM그룹 대한해운연합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부산은행은 이들 해운사를 위해 비대면 소득 인정 방식을 적용해 소득 확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대출 및 적금 상품에 대한 금리우대도 지원한다.
이에 더해 대출 또는 적금 상품 가입자에 한해 비대면 환전 시 미국 달러(USD), 일본 엔화(JPY) 등 주요 통화에 대한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각종 수수료 면제, 신용카드 신규 발급 시 연회비 캐시백과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적용한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해양수도 부산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해운산업 발전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과 동반성장 해야 한다. 이들 임직원에게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대성 부산은행 노조위원장은 "해양 노동자의 실질적인 금융 편의 확대를 위해 노사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즈앨범] 길고 긴 터널의 끝
길고 긴 겨울의 북풍 한설 끝에 봄이, 아주 벅찬 그리하여 완전한 봄이 왔습니다. 너무나 간절하게 간절하게 기다리고 기다리며 애태우던 절망의 그 절망이 사라지고 매화, 그 희망의 봄이 왔습니다.
'아이즈 앨범' 1999년 어느 겨울 새벽
아주 추운 어느 새벽 나의 밤의 미행은 계속되었고 갑자기 친구가 나타났다 외투를 벗어주고 싶었지만 야박하게도 렌즈 노출이 3분을 넘어가고 있었다.파르르 떠는 몸의 파동과 온기를 나눌 연민의 차이처럼 찰라가 만든 결과 뒤 밀려드는 타자들의 고통이 어두웠다. 오늘처럼 쇄골이 시리면 생각나는 그 겨울 그 시간... *2001년 사진전, ...
얼어 붙은 땅에 노란 납매 그리고 동백
꽁꽁 얼어 붙은 날씨였으면 더 신기하고 감격으로 채워졌을 텐데...대한민국이 얼어붙고 혼란스러운 계절납매와 동백이가 핀 1월 따뜻한 봄을 기다려 본다
[아이즈앨범] 첫눈이 말하는 폭설 이야기
큰눈이 내려주었다차는 차대로 엉거주춤사람은 사람대로 조심조심건물들도 내리는 눈에 모서리를 잃어간다모두가 흐려지는 날인데눈 녹은 자리에 다시 큰눈 내리고내리는 만큼 길이 질퍽해져도입가에 번지는 웃음이 있다첫눈이 많이 왔다는 말과 첫눈이 빨리 왔다는 말이 있다오늘 몇 시에 나왔냐는 물음과 퇴근길은 괜찮겠냐는 물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