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KB금융이 무더위에 지친 쪽방촌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나눔을 전하며 현장 중심의 사회공헌을 재확인했다.
7일 서울역 쪽방촌(용산구 동자동 일대)에서 열린 나눔행사에서 1,000여 어르신에게 시원한 음료와 아이스크림, 얼음 생수를 직접 전달하며 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잠시나마 쉼과 응원의 시간을 제공했다.
'KB착한푸드트럭'은 푸드트럭 창업 소상공인의 사업 환경 개선을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문가 1:1 마케팅 컨설팅을 바탕으로 차량 디자인 개선, 무인주문시스템 지원 등 환경 개선과 봉사 현장·취약계층 지원 현장 등에서 운영 가능한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KB착한푸드트럭 사장님들이 '나눔 받아 나눔을 실천한다'는 의지를 모아 함께했다. 지역사회에 나눔이 전파되며 기업-고객-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의 가치를 실현해 그 의미를 더했다. 단발성 나눔을 넘어 소상공인과 지역사회가 연결되는 현장이었다.
김진혁 향기마루 대표는 "KB금융 덕분에 푸드트럭을 운영할 수 있었고, 오늘처럼 어려운 어르신들께 정성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KB금융은 그룹 차원에서 소상공인의 금융·경영·판로 측면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포용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양종희 회장은 "기업은 이익 창출만큼이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장 목소리를 듣고 작은 손길이라도 꾸준히 전하는 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가치"라며 '함께 나누는 책임이 진짜 기업의 힘'이라는 가치를 확인했다.
[아이즈앨범] 길고 긴 터널의 끝
길고 긴 겨울의 북풍 한설 끝에 봄이, 아주 벅찬 그리하여 완전한 봄이 왔습니다. 너무나 간절하게 간절하게 기다리고 기다리며 애태우던 절망의 그 절망이 사라지고 매화, 그 희망의 봄이 왔습니다.
'아이즈 앨범' 1999년 어느 겨울 새벽
아주 추운 어느 새벽 나의 밤의 미행은 계속되었고 갑자기 친구가 나타났다 외투를 벗어주고 싶었지만 야박하게도 렌즈 노출이 3분을 넘어가고 있었다.파르르 떠는 몸의 파동과 온기를 나눌 연민의 차이처럼 찰라가 만든 결과 뒤 밀려드는 타자들의 고통이 어두웠다. 오늘처럼 쇄골이 시리면 생각나는 그 겨울 그 시간... *2001년 사진전, ...
얼어 붙은 땅에 노란 납매 그리고 동백
꽁꽁 얼어 붙은 날씨였으면 더 신기하고 감격으로 채워졌을 텐데...대한민국이 얼어붙고 혼란스러운 계절납매와 동백이가 핀 1월 따뜻한 봄을 기다려 본다
[아이즈앨범] 첫눈이 말하는 폭설 이야기
큰눈이 내려주었다차는 차대로 엉거주춤사람은 사람대로 조심조심건물들도 내리는 눈에 모서리를 잃어간다모두가 흐려지는 날인데눈 녹은 자리에 다시 큰눈 내리고내리는 만큼 길이 질퍽해져도입가에 번지는 웃음이 있다첫눈이 많이 왔다는 말과 첫눈이 빨리 왔다는 말이 있다오늘 몇 시에 나왔냐는 물음과 퇴근길은 괜찮겠냐는 물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