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위원회가 2026년 최저임금을 시급 10,320원으로 결정했다.
최저임금위원회가 10일 2026년 최저임금을 시급 10,320원으로 결정했다. 올해 10,030원보다 290원(2.9%)이 많다. 월 환산액은 주 40시간, 월 209시간 기준으로 2,156,880원이다.
이번 결정은 17년 만에 노사 합의로 결정돼 의미가 특별하다. 양측은 10차 수정안까지 제출하며 합의를 이어갔다.
근로자위원은 제9차 수정안에서 10,440원(2025년 대비 4.1% 인상)을 제시했으나, 10차 수정안에서는 10,430원(2025년 대비 4.0% 인상)으로 하향 조정했다.
사용자위원은 9차 수정안에서 10,220원(2025년 대비 1.9% 인상)을 제시했다가, 10차 수정안에서는 10,230원(2025년 대비 2.0% 인상)으로 10원 조정했다.
이쯤에서 공익위원의 중재가 있던 것으로 보인다. 양측도 서로 양보하며 타협점을 찾아냈다.
2026년 최저임금안의 영향을 받는 근로자 규모는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기준으로는 78만,2000명(영향률 4.5%)으로 추정되며, 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기준으로는 290만4,000명(영향률 13.1%)으로 예상된다.
[아이즈앨범] 길고 긴 터널의 끝
길고 긴 겨울의 북풍 한설 끝에 봄이, 아주 벅찬 그리하여 완전한 봄이 왔습니다. 너무나 간절하게 간절하게 기다리고 기다리며 애태우던 절망의 그 절망이 사라지고 매화, 그 희망의 봄이 왔습니다.
'아이즈 앨범' 1999년 어느 겨울 새벽
아주 추운 어느 새벽 나의 밤의 미행은 계속되었고 갑자기 친구가 나타났다 외투를 벗어주고 싶었지만 야박하게도 렌즈 노출이 3분을 넘어가고 있었다.파르르 떠는 몸의 파동과 온기를 나눌 연민의 차이처럼 찰라가 만든 결과 뒤 밀려드는 타자들의 고통이 어두웠다. 오늘처럼 쇄골이 시리면 생각나는 그 겨울 그 시간... *2001년 사진전, ...
얼어 붙은 땅에 노란 납매 그리고 동백
꽁꽁 얼어 붙은 날씨였으면 더 신기하고 감격으로 채워졌을 텐데...대한민국이 얼어붙고 혼란스러운 계절납매와 동백이가 핀 1월 따뜻한 봄을 기다려 본다
[아이즈앨범] 첫눈이 말하는 폭설 이야기
큰눈이 내려주었다차는 차대로 엉거주춤사람은 사람대로 조심조심건물들도 내리는 눈에 모서리를 잃어간다모두가 흐려지는 날인데눈 녹은 자리에 다시 큰눈 내리고내리는 만큼 길이 질퍽해져도입가에 번지는 웃음이 있다첫눈이 많이 왔다는 말과 첫눈이 빨리 왔다는 말이 있다오늘 몇 시에 나왔냐는 물음과 퇴근길은 괜찮겠냐는 물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