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지음 / 글로퍼스 / 22,000원세계 경제가 왜 이렇게 요동치고 있는가? 트럼프 2기 정부의 관세 정책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기존의 질서가 무너지는 이 시기에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글로퍼스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집권과 함께 촉발된 세계 경제의 격변을 조명한《세계 경제 지각 변동》을 펴냈다.
4월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전방위 관세 정책은 자유무역의 상징이던 세계 시장을 한순간에 장벽과 보호주의의 시대로 돌려세웠다. 저성장, 고위험, 고불확실성이 글로벌 경제의 새로운 표준이 됐다.
세계 경제는 매일같이 새로운 균열과 재편의 흐름 속에 있다. 관세 전쟁은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을 더욱 격화시키고 있다. 미국은 제조업 부활을 내세우지만, 실제로는 소비자와 기업 모두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다.
트럼프의 정책은 전 세계에 충격파를 던졌다. 각국은 자국 우선주의로 선회하고, 글로벌 공급망은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한국을 비롯한 수출 의존도가 높은 국가들은 새로운 딜레마에 직면했다.
저자는 "강대국의 이익을 위한 정책 변화가 약소국의 부를 빼앗는 현실"이 될 것이라며 "지금의 글로벌 경제 혼란은 세계 질서 변화의 결과물"로 분석한다.
이 책은 미중 패권전쟁, 고금리 시대, 글로벌 공급망 재편, 기후 위기 등 주요 이슈를 한국인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다. 저성장 시대, 한국 경제가 어떤 전환점을 만들어야 하는지, 개인과 기업이 어떻게 생존 전략을 세워야 하는지 구체적 대안을 제시한다.
박종훈은 경제부 기자와 앵커, 경제 전문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동하며, 국제 정세와 금융 시장을 누구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예측해 왔다.《트럼프 2.0 시대》《자이언트 임팩트》《부의 시그널》《부의 골든타임》《2020 부의 지각변동》《박종훈의 대담한 경제》 등을 썼다.
[아이즈앨범] 길고 긴 터널의 끝
길고 긴 겨울의 북풍 한설 끝에 봄이, 아주 벅찬 그리하여 완전한 봄이 왔습니다. 너무나 간절하게 간절하게 기다리고 기다리며 애태우던 절망의 그 절망이 사라지고 매화, 그 희망의 봄이 왔습니다.
'아이즈 앨범' 1999년 어느 겨울 새벽
아주 추운 어느 새벽 나의 밤의 미행은 계속되었고 갑자기 친구가 나타났다 외투를 벗어주고 싶었지만 야박하게도 렌즈 노출이 3분을 넘어가고 있었다.파르르 떠는 몸의 파동과 온기를 나눌 연민의 차이처럼 찰라가 만든 결과 뒤 밀려드는 타자들의 고통이 어두웠다. 오늘처럼 쇄골이 시리면 생각나는 그 겨울 그 시간... *2001년 사진전, ...
얼어 붙은 땅에 노란 납매 그리고 동백
꽁꽁 얼어 붙은 날씨였으면 더 신기하고 감격으로 채워졌을 텐데...대한민국이 얼어붙고 혼란스러운 계절납매와 동백이가 핀 1월 따뜻한 봄을 기다려 본다
[아이즈앨범] 첫눈이 말하는 폭설 이야기
큰눈이 내려주었다차는 차대로 엉거주춤사람은 사람대로 조심조심건물들도 내리는 눈에 모서리를 잃어간다모두가 흐려지는 날인데눈 녹은 자리에 다시 큰눈 내리고내리는 만큼 길이 질퍽해져도입가에 번지는 웃음이 있다첫눈이 많이 왔다는 말과 첫눈이 빨리 왔다는 말이 있다오늘 몇 시에 나왔냐는 물음과 퇴근길은 괜찮겠냐는 물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