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사내 준법경영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1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준법경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1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준법경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서는 법과 원칙 준수, 갑질 없는 조직문화 조성, 인사업무 시 사적 이해관계 배제, 투명한 업무처리와 적극행정, 불공정 거래관행 및 특혜 근절 등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선도적인 준법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결의문 낭독 후, 공사는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개선방안 등도 논의했다.
최근 공공기관의 준법경영 필요성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공사가 경영진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준법경영 및 청렴을 공사의 조직문화로 내재화하기 위해서다.
공사는 윤리경영 비전 '올바름의 가치로 함께 성장하는 인천공항' 아래 상호존중의 윤리문화 확산 캠페인, 상주기관장 인권경영 핵심가치 챌린지 등 대내·외 윤리문화 확산활동을 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평가에서 3년 연속(2022∼2024년) 2등급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학재 사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준법경영 실천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경주함으로써,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대한민국 대표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