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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희칼럼] 장애, 예술에 말을 걸다➆ 느림은 결핍 아닌 또 다른 리듬
- 마감일에 맞추는 능력, 빠른 제작, 즉각적인 결과. 우리는 이것을 전문성이라 부른다. 느린 작업은 종종 미숙함이나 준비 부족으로 해석된다. 이 판단은 특정한 몸과 환경을 전제로 한다. 모두가 같은 속도로 움직일 수 있다는 가정, 그 가정이 너무 오랫동안 의심받지 않았다. 속도는 언제나 권력과 연결된다. 공모 일정, 레지던시 기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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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Oin] 우오현 SM그룹 회장, AI·로봇으로 불확실성 뚫고 미래 먹거리 찾는다
-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16일 경북 구미 국가산업단지에서 계열사 사장단 회의를 열고 인공지능(AI)과 로봇을 활용한 공정 자동화를 주문했다. 지난해부터 강조한 '과감한 변화'를 현장에 적용해 불확실성을 뚫고 미래 먹거리를 찾겠다는 구상이다. 인재 육성과 상생 행보를 바탕으로 기업 체질을 바꾸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우 회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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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대희의 국가기술자격증 이야기] ④ 자격증 응시자 수의 의미, 안전 선택·저소득 vs 실패 위험·고소득
- 응시자가 많다는 것은 접근성이 높다는 뜻이기도 하다. 누구나 도전할 수 있지만 누구로든 대체될 수도 있다. 이 지점에서 소득의 상한선이 그어진다. 차별화가 어려워서다. 현장에서 '전기기사는 많다'는 말을 흔히 듣는다. 문제는 자격의 가치가 아니라 자격을 가진 사람의 밀도다. 공급이 많아질수록 보상은 평준화된다.특정 국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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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신저 켜고 30초 끝…네이버·카카오 올라탄 AI 행정 혁명
- 생성형 인공지능이 국가 행정 시스템의 근간을 바꾸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기술(IT)을 보유한 네이버 및 카카오와 손잡고 대화형 민원 처리 플랫폼을 세상에 내놓았다.공급자 중심이던 공공서비스가 철저한 수요자 맞춤형 능동 행정으로 탈바꿈하는 거대한 분기점을 맞이했다.반차 내고 번호표 뽑던 시절은 옛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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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重, 업계 최초 '파이프 로보팹' 준공…연 10만 개 부품 생산
- 친환경 선박과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발주가 급증하면서 건조 공정의 복잡도가 심화하는 가운데, 만성적인 숙련공 부족 현상이 국내 조선업계의 발목을 잡고 있다. 이를 타개하고자 삼성중공업이 16일 경남 함안 칠서공단에서 비전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을 융합해 업계 최초로 선박용 배관 부품을 자동 생산하는 공장인 '파이프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