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정부 첫 새해. '먹사니즘'을 필두로 한 민생 회복과 에너지 대전환, 미래 신산업 육성이 경제 정책의 핵심 화두로 떠올랐다. 불(火)의 기운이 절정에 달한 병오년. CEO·기관장들에게는 적토마 같은 돌파력이 요구된다.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판을 갈아엎는 도전으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때다. 그 정진 속에서 날뛰는 마음인 '심마(心馬)'를 다스리는 지혜가 필요하다. |
이명구 관세청장
이명구 관세청장의 2026년 신년사 키워드는 '마약청정국', '무역안보', 'AI 대전환'으로 요약된다.
| "올해가 'AI로 공정성장을 선도하는 관세청'을 구현하는 원년이 돼야 한다. 우리는 새 비전의 정신을 구체화한 '4G 관세행정'을 중심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한다." |
▶ 마약청정국(국경 봉쇄) = 마약청정국 지위 회복을 위해 국경 단계에서 마약 밀수를 원천 차단해야 한다. '관세청 마약척결 대응본부'를 신설, 적발 동향을 상시 점검하고 우편집중국 내 2차 저지선 구축 및 인력 확충을 하겠다.
예상 가능한 모든 반입경로에서 강도 높은 단속을 실시하고 적발 즉시 수사 체계를 갖춰 마약 차단선을 국경 밖 공급망으로 확장하겠다.
▶ 무역안보(국익 수호) = 무역안보 침해행위와 초국가범죄에 엄정 대응해 국익과 국민안전을 지켜야 한다.
새해 출범하는 무역안보 수사 전담조직을 통해 불법 무역 행위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범죄조직의 자금 흐름과 가상자산을 악용한 자금세탁을 모니터링해 자금고리를 끊어내겠다. 총기 밀반입 차단 및 공정한 외환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대책도 강화하겠다.
▶ AI 대전환(4G 관세행정) = 올해를 AI 관세행정을 실현하는 원년으로 삼아 'AI 대전환' 추진에 지혜를 모아야 한다. AI는 우리의 일상과 업무를 바꿀 게임 체인저로 통관관리, 세수 확보, 기업 지원 등 관세청의 모든 업무가 AI 기반으로 전환돼야 한다.
AI 기반 위험관리와 데이터 기반 행정으로 '성장하고(Growing) 찾아가고(Going) 빛나고(Glowing) 지켜주는(Guarding)' 4G 관세행정을 구현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