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26 CEO 키워드]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K-Safety' 'AX' '미래 성장동력'
  • 김광일 기자
  • 등록 2026-01-09 15:22:20

기사수정
  • - 근로자 주체 'K-Safety' 문화 정착·사회적 확산
  • - 인텔리전트 팩토리·AI 리터러시 제고…AX 적기 대응
  • - 철강·소재·에너지(Next Core)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
이재명정부 첫 새해, '먹사니즘'을 필두로 한 민생 회복과 에너지 대전환, 미래 신산업 육성이 경제 정책의 핵심 화두로 떠올랐다. 불(火)의 기운이 절정에 달한 병오년. CEO·기관장들에게는 적토마 같은 돌파력이 요구된다.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판을 갈아엎는 도전으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때다. 그 정진 속에서 날뛰는 마음인 '심마(心馬)'를 다스리는 지혜가 필요하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의 2026년 병오년 신년사 키워드는 'K-Safety', 'AX', '미래 성장동력'으로 요약된다.


"2026년은 붉은 말의 해인 만큼 우리가 치밀하게 수립한 계획을 속도감 있게 실행하며 세상에 가치를 더하는 초일류 기업을 향해 역동적으로 나아가야 한다. 임직원 개개인이 당당하게 도전하고 상상의 나래를 펴면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 수 있다."



▶ K-Safety(안전 최우선) = 근로자가 작업장 안전 관리의 주체가 되는 문화를 정착해 제조 및 건설 현장에 'K-Safety' 모범 사례를 확산하겠다. 안전이 담보되지 않고는 무엇도 할 수 없다는 관점에서 무재해 성과를 실현해야 한다. 


습득한 노하우를 글로벌 사업장과 국내 산업계에 확산함해 K-Safety 롤 모델을 정착시키는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



▶ AX(기술 경쟁력) = 기술이 기업 경쟁력을 가늠하는 기준으로 자리 잡는 가운데 AX를 비롯한 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적기 대응해야 한다. 


제조 현장에서는 인텔리전트 팩토리를 확산하고, 사무 분야에서는 AI를 통해 보다 깊이 있는 통찰에 집중할 업무 환경을 만들며 AI 리터러시도 향상해야 한다. 압도적인 제조 기술력과 R&D 역량 제고로 기술의 초격차를 실현해야 한다.



▶ 미래 성장동력(2 Core + Next Core) = 철강 사업은 본원 경쟁력을 재건하고 구조적 원가 혁신 및 탈탄소 전환을 추진한다. 에너지소재 사업은 핵심 분야 선별적 투자와 차세대 기술 개발로 시장 기회를 선점해야 한다. 


에너지 사업은 밸류체인 별 수익 창출 역량을 높여 철강과 에너지소재를 잇는 그룹의 'Next Core' 사업으로 거듭나야 한다. 소재 분야 역량을 활용해 미래 산업을 주도할 신사업 도메인 분야의 'New Engine'을 발굴해 흔들리지 않는 그룹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데 전력을 다해야 한다.


관련기사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수출입동향] 2025년 12월, 수출 7000억 달러 시대 개막…반도체 1734억 달러로 역대 최대 대한민국 수출이 AI 열풍을 타고 7000억 달러 벽을 넘으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2025년 연간 수출액이 전년 대비 3.8% 증가한 7097억 달러를 기록한 것이다. 일평균 수출도 26.4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심화와 미국의 관세 장벽 등 대외 악재를 뚫고 이뤄낸 성과다.무역수지는 체질 개선에 성공하며 연간 780..
  2. [어향숙의 시가 있는 일요일] 비빔국수 비빔국수를 시켜 놓고 끼니때마다 비빔국수를 먹을 수 있다면 행복이겠다 싶다가 나는 왜 이 비빔국수가 좋을까 자문하다가 비빔이라는 말에서섞임에 백기 든 사람처럼 잠깐 헝클어지다가 갓 나온 비빔국수를 젓가락으로 뒤섞는다 설기 썬 상추와 채 썬 오이 위에 앙증맞게 얹힌 한 알의 메추리알까지 흰 면을 슬몃슬몃 내주고 무서움도 매...
  3. [어향숙의 시가 있는 일요일] 나비 가늘고 긴 다리는 망설이고 있었다향기가 더듬이를 떠날 때까지아무도 보지 않는데 가끔은양면을 펴서 평평하게 엎드렸다가꽃빛에 반해서 얼굴을 대는 동안바람은 날개를 붙잡고 꽃대는 휘청거려어디선가 물방울도 듣고 있는펴졌다 구부러지는 입의 모양모았다가 벌어지는 어깨가 넓어진다꽃가루가 묻으면서 공중에서 깊게 무늬들이 박.
  4. [한국은행 경상수지] 2025년 11월 122억 달러 흑자...반도체 슈퍼사이클에 조선업 훈풍 2025년 11월, 대한민국 경상수지가 122억4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1~11월 흑자 규모를 1018억2000만 달러가 됐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5.5% 증가한 601억1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외화 유입을 주도했고, 수입은 468억 달러로 0.7% 감소했다. 수출은 늘고 수입은 줄어드는 구조 속에 상품수지는 133억1000만 달러 흑자를 달성하며 전체 경상수지 개선을 ...
  5. [수출입동향] 2025년 12월 수출 695억 달러로 역대 최대…반도체가 끌고 무선통신기기가 밀었다 2025년 12월 대한민국 수출이 새 역사를 썼다. 반도체 업황 회복과 무선통신기기의 선전에 힘입어 지난달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갈아치운 것이다.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3.3% 증가한 695억 달러를 기록하며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025년 6월 이후 7개월 연속 이어진 증가세다.수입은 4.6% 늘어난 574억 달러를 기록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