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정부 첫 새해, '먹사니즘'을 필두로 한 민생 회복과 에너지 대전환, 미래 신산업 육성이 경제 정책의 핵심 화두로 떠올랐다. 불(火)의 기운이 절정에 달한 병오년. CEO·기관장들에게는 적토마 같은 돌파력이 요구된다.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판을 갈아엎는 도전으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때다. 그 정진 속에서 날뛰는 마음인 '심마(心馬)'를 다스리는 지혜가 필요하다. |
정성호 법무부장관
정성호 법무부장관의 2026년 병오년 신년사 키워드는 '국민 중심 검찰개혁', '능동적 이민정책', '법무행정 혁신'으로 요약된다.
| "2026년은 '붉은 말의 해'다. 거침없이 질주하는 말의 모습처럼 올해를 과거를 뛰어넘어 힘차게 전진하는 '법무행정 혁신의 원년'으로 만들겠다. 국민께 더 열린 자세로 다가가고 국민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하는 법무부'가 돼야 한다." |
▶ 국민 중심 검찰개혁 = '국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검찰'로 거듭나야 한다. 지난 6개월간 검찰개혁의 토대를 마련했다면 이제는 반성할 것은 반성하고 고칠 것은 고쳐나가며 검찰이 국민에게 봉사하는 '인권보호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검찰의 존재 이유인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것'에 충실해 국민이 믿고 기댈 수 있는 검찰로 다시 태어나는 한 해를 만들어야 한다.
▶ 능동적 이민정책 = 저출산과 고령화, 지역소멸이 가속화되면서 외국인력 확보와 사회통합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발맞춰 출입국·이민정책을 '안정적 관리'에서 '주도적 설계'로 전환해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인구·사회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국경관리와 체류질서 확립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 법무행정 혁신 = 이제는 미래를 바라보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해 법무부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갈 때다.
교정 환경 혁신, 범죄 예방 및 사회적 약자 보호 강화, 경제활성화를 뒷받침하는 진취적 법제 개선 등 전방위적인 혁신을 추진하겠다. 뼈를 깎는 노력으로 쇄신하면서 국민께 더욱 '확실한 변화'를 보여드리고 신뢰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아이즈앨범] 길고 긴 터널의 끝
길고 긴 겨울의 북풍 한설 끝에 봄이, 아주 벅찬 그리하여 완전한 봄이 왔습니다. 너무나 간절하게 간절하게 기다리고 기다리며 애태우던 절망의 그 절망이 사라지고 매화, 그 희망의 봄이 왔습니다.
'아이즈 앨범' 1999년 어느 겨울 새벽
아주 추운 어느 새벽 나의 밤의 미행은 계속되었고 갑자기 친구가 나타났다 외투를 벗어주고 싶었지만 야박하게도 렌즈 노출이 3분을 넘어가고 있었다.파르르 떠는 몸의 파동과 온기를 나눌 연민의 차이처럼 찰라가 만든 결과 뒤 밀려드는 타자들의 고통이 어두웠다. 오늘처럼 쇄골이 시리면 생각나는 그 겨울 그 시간... *2001년 사진전, ...
얼어 붙은 땅에 노란 납매 그리고 동백
꽁꽁 얼어 붙은 날씨였으면 더 신기하고 감격으로 채워졌을 텐데...대한민국이 얼어붙고 혼란스러운 계절납매와 동백이가 핀 1월 따뜻한 봄을 기다려 본다
[아이즈앨범] 첫눈이 말하는 폭설 이야기
큰눈이 내려주었다차는 차대로 엉거주춤사람은 사람대로 조심조심건물들도 내리는 눈에 모서리를 잃어간다모두가 흐려지는 날인데눈 녹은 자리에 다시 큰눈 내리고내리는 만큼 길이 질퍽해져도입가에 번지는 웃음이 있다첫눈이 많이 왔다는 말과 첫눈이 빨리 왔다는 말이 있다오늘 몇 시에 나왔냐는 물음과 퇴근길은 괜찮겠냐는 물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