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정부 첫 새해, '먹사니즘'을 필두로 한 민생 회복과 에너지 대전환, 미래 신산업 육성이 경제 정책의 핵심 화두로 떠올랐다. 불(火)의 기운이 절정에 달한 병오년. CEO·기관장들에게는 적토마 같은 돌파력이 요구된다.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판을 갈아엎는 도전으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때다. 그 정진 속에서 날뛰는 마음인 '심마(心馬)'를 다스리는 지혜가 필요하다. |
정재헌 SK텔레콤 사장
정재헌 SK텔레콤 사장의 2026년 병오년 신년사 키워드는 '단단한 MNO', '혁신의 아이콘', 'AX·드림팀'으로 요약된다.
| "우리의 변화는 모두가 하나 되는 드림팀으로 거듭날 때 완성될 수 있다. CEO는 변화 관리 최고 책임자다. 구성원 여러분이 설렘과 확신을 가지고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 |
▶ 단단한 MNO(고객 본질) = 업(業)의 본질인 고객을 중심에 두고 기본의 깊이를 더해 '단단한 MNO'를 만들어야 한다.
우리의 궁극적인 목적은 회사를 영구히 존속 발전시켜 다음 세대에도 든든한 삶의 터전으로 물려주는 것이다. 우리 마음속에 자부심이 자리할 때 고객도 SK텔레콤과 함께함을 자랑스러워할 것이다.
▶ 혁신의 아이콘(AI 신역사) = SK텔레콤만의 새로운 '혁신의 아이콘'을 만들어 내자. 변화에 대한 두려움은 내려놓고 모두 변화의 주인공이 되어 흔들림 없이 나아가야 한다.
우리가 걸어온 길이 대한민국 통신의 역사가 됐듯 AI라는 무대에서도 새로운 역사를 쓰는 주인공이 될 것이다.
▶ AX·드림팀(원팀) = AX는 우리의 일상을 더 가치 있고 행복하게 할 필수조건이다. 누구나 AI로 자신만의 값진 성과를 만들고 회사의 성장이 삶의 질을 높이는 선순환을 만들어야 한다.
이러한 변화는 같은 곳을 바라보고 서로의 역량을 더해 어떠한 어려움도 넘어서는 드림팀으로 거듭날 때 완성될 수 있다. 경청과 겸손의 자세로 서로에게 따뜻한 어깨가 되자.
[아이즈앨범] 길고 긴 터널의 끝
길고 긴 겨울의 북풍 한설 끝에 봄이, 아주 벅찬 그리하여 완전한 봄이 왔습니다. 너무나 간절하게 간절하게 기다리고 기다리며 애태우던 절망의 그 절망이 사라지고 매화, 그 희망의 봄이 왔습니다.
'아이즈 앨범' 1999년 어느 겨울 새벽
아주 추운 어느 새벽 나의 밤의 미행은 계속되었고 갑자기 친구가 나타났다 외투를 벗어주고 싶었지만 야박하게도 렌즈 노출이 3분을 넘어가고 있었다.파르르 떠는 몸의 파동과 온기를 나눌 연민의 차이처럼 찰라가 만든 결과 뒤 밀려드는 타자들의 고통이 어두웠다. 오늘처럼 쇄골이 시리면 생각나는 그 겨울 그 시간... *2001년 사진전, ...
얼어 붙은 땅에 노란 납매 그리고 동백
꽁꽁 얼어 붙은 날씨였으면 더 신기하고 감격으로 채워졌을 텐데...대한민국이 얼어붙고 혼란스러운 계절납매와 동백이가 핀 1월 따뜻한 봄을 기다려 본다
[아이즈앨범] 첫눈이 말하는 폭설 이야기
큰눈이 내려주었다차는 차대로 엉거주춤사람은 사람대로 조심조심건물들도 내리는 눈에 모서리를 잃어간다모두가 흐려지는 날인데눈 녹은 자리에 다시 큰눈 내리고내리는 만큼 길이 질퍽해져도입가에 번지는 웃음이 있다첫눈이 많이 왔다는 말과 첫눈이 빨리 왔다는 말이 있다오늘 몇 시에 나왔냐는 물음과 퇴근길은 괜찮겠냐는 물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