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가 청년 창업 활성화 위해 '2025 GH 청춘 빌드업 창업 공모전'을 한다
번뜩이는 아이디어는 있지만, 사무실 임대료와 집세 걱정에 창업을 망설이는 청년들을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파격적인' 제안을 내놨다.
단순 상금이 아닌, '창업특화주택' 입주 기회를 거는 공모전이다. '청춘의 아이디어, 경기도의 미래를 빌드업하다' 슬로건 아래 '2025 GH 청춘 빌드업 창업 공모전'을 여는 것이다.
상금보다 '파격 혜택'...수원 창업주택 '입주 가점'
공모전의 핵심은 단순 포상이 아니다. GH는 혜택을 'GH 창업특화주택' 입주까지 연계하는 전방위적 지원을 목표로 한다.
수상팀 전원에게는 'GH 창업특화주택' 입주 가점이 제공된다. 이 주택은 수원시 권선동에 짓고 있는 복합주거모델이다.
저렴한 임대료를 기반으로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 무상 제공된다. 프로그램에는 취·창업 지원, 엑셀러레이팅, 마케팅, 자격증 교육 등이 포함된다.
임대주택 210가구와 공유 오피스 4개 호실로 구성돼 있으며, 입주는 내년 하반기 예정이다.
산업 전 분야 'OK'...경기도 청년 모여라
이번 공모전은 산업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2026년 1월 12일부터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 소재 대학(원) 재·휴학생, 경기도에 창업한 초기창업자 및 초기창업기업 근로자,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자 중 하나에 해당하면 참여할 수 있다.('초기창업': 사업 개시한 날부터 3년 미만 기업)
창의성, 사업성, 실현 가능성, 사회적 가치 등을 종합 평가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4팀 등 30개 팀을 선정하며, 총상금은 1,400만 원이다. 시상식은 3월 중에 한다.
김용진 GH 사장은 "청년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창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청년 창업 활성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