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뉴욕·런던서 펼쳐지는 LG전자 기아 퇴치 '희망스크린'
  • 김광일 기자
  • 등록 2025-10-20 04:00:02

기사수정
  • - U대만·인도 등 세계 곳곳서 10년 넘게 식사 지원
  • - 임직원 '기부 메뉴' 참여, 15년간 2억8,000만 원 모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의 '더 나은 음식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손을 맞잡고'가 상영되고 있다. 

LG전자가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UNFAO)와 손잡고 16~24일 '기아 종식'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 옥외 전광판에 '더 나은 음식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손을 맞잡고(Hand in Hand for Better Foods and a Better Future)'를 주제로 한 영상을 내보내 세계와 연대하기 위해서다. 


15년째 이어온 LG전자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LG 희망스크린'이다. 자사 전광판에 국제기구의 공익 캠페인을 지원하며 환경, 재해 등 다양한 지구촌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있는 것이다.



국경 넘어 이어진 온정, 소외 아동·청소년에게 따뜻한 식사


LG전자의 식량 지원은 세계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대만 농촌 지역 아동 4,000여 명에게 13년간 영양식을 제공했으며, 인도에서는 공립학교 청소년 6만여 명에게 아침과 점심을 지원하는 '라이프스굿 영양식단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인도네시아, 알제리, 이라크 등지에서도 식료품 기부로 온정을 나눈다.


국내에서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 메뉴' 제도를 15년째 해오고 있다. 임직원이 사내식당에서 간소화 식단을 선택하면 500원이 적립돼 이웃에게 식료품으로 전달된다.


2011년 시작 후 지금까지 70만여 명이 참여해 2억8,000만 원을 기부했다.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는 "'LG 희망스크린'처럼 세계적인 공익 캠페인을 확산하고,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영국 런던 피카디리광장. UNFAO가 '더 나은 음식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손을 맞잡고'를 주제로 한 영상이 나오고 있다.


관련기사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한국은행 소비자동향] 2026년 1월 소비심리 훈풍…'집값·금리 상승' 전망도 꿈틀 2026년 새해, 소비 심리가 조금씩 녹아내리고 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10.8을 기록한 것이다. 지난달보다 1.0포인트 오른 수치로 이 지수가 100을 넘으면 소비자들이 경제 상황을 과거 평균(2003~2025년)보다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는 뜻이다. 주머니 사정이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지수를 끌어올렸다. 6개월 전과 비..
  2. [수출입동향] 2026년 1월, 수출 600억 달러 시대 개막…반도체 끌고 미국·중국 밀었다 대한민국 수출이 2026년 새해 첫 달부터 유례 없는 대기록을 세우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6년 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1월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33.9%나 급증한 658.5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1월 수출 중 처음으로 600억 달러 선을 돌파한 실적이자 8개월 연속 해당 월의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운 수...
  3. [한국은행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 2026년 1월 이후 '달러 약세에도 원화 뒷걸음' 2026년 새해. 글로벌 금융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전환 기대감과 기업 실적 호조에 힘입어 훈풍이 불었다. 미국 국채 금리는 하락했고 주요국 증시는 상승세를 탔으며 '킹달러'의 위세도 한풀 꺾여 달러화는 약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대한민국 외환시장의 풍경은 달랐다. 달러가 약세를 보였음에도 원화 가치는 오히...
  4. [한국은행 금융시장동향] 2026년 1월 코스피 5300시대 개막…펀드 91.9조 유입 2026년 새해 벽두. 대한민국 금융시장은 자금이 대이동하고 있다. 은행 창구에서는 돈이 썰물처럼 빠져나간 반면 증시를 향한 투자 자금은 밀물처럼 쏟아져 들어왔다. 코스피지수가 사상 유례없는 5300선을 돌파하는 등 주식시장이 펄펄 끓어오르자 시중 자금이 더 높은 수익을 쫓아 방향을 튼 결과다. 가계대출은 정부의 관리 기조 속에 주춤.
  5. [어향숙의 시가 있는 일요일]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 샤갈의 마을에는 삼월에 눈이 온다봄을 바라고 섰는 사나이의 관자놀이에새로 돋은 정맥(靜脈)이 바르르 떤다  바르르 떠는 사나이의 관자놀이에새로 돋은 정맥을 어루만지며눈은 수천 수만의 날개를 달고하늘에서 내려와 샤갈의 마을의지붕과 굴뚝을 덮는다삼월에 눈이 오면샤갈의 마을의 쥐똥만한 겨울 열매들은다시 올리브 빛으로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