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의 '이웃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사회복지시설 등에 3억4,000만 원 지원
한국가스공사가 추석을 맞아 이달에 소외이웃에게 3억4,000여 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민생 안정과 경제 활성화에 힘쓰는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자 마련된 나눔이다.
이에 본사 직원들은 성금(온누리펀드)을 모으고 회사 법인카드 포인트 수익금 등을 합친 1억9,000여 만 원을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이중 임직원들 성금 1억5,000만 원은 'KOGAS 걸음 기부 캠페인'에서 국민 참여 투표로 선정된 저소득 여성·청소년 여성용품 지원, 저소득 아동·청소년 교통비 지원, 저소득 빈곤 어르신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1,500가구에 쓰인다.
법인카드 포인트 수익금 4,300만 원은 관내 남구·서구·군위군과 대구의 사회복지시설 143개소에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전달한다.
더불어 전국 15개 사업장에서는 각 지역 취약계층·군부대·사회복지시설 등에 1억5,000만 원 상당의 쌀과 생필품, 명절 선물 및 온누리상품권 등을 전달한다.
가스공사는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이웃에게 전해져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나눔의 가치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아이즈앨범] 길고 긴 터널의 끝
길고 긴 겨울의 북풍 한설 끝에 봄이, 아주 벅찬 그리하여 완전한 봄이 왔습니다. 너무나 간절하게 간절하게 기다리고 기다리며 애태우던 절망의 그 절망이 사라지고 매화, 그 희망의 봄이 왔습니다.
'아이즈 앨범' 1999년 어느 겨울 새벽
아주 추운 어느 새벽 나의 밤의 미행은 계속되었고 갑자기 친구가 나타났다 외투를 벗어주고 싶었지만 야박하게도 렌즈 노출이 3분을 넘어가고 있었다.파르르 떠는 몸의 파동과 온기를 나눌 연민의 차이처럼 찰라가 만든 결과 뒤 밀려드는 타자들의 고통이 어두웠다. 오늘처럼 쇄골이 시리면 생각나는 그 겨울 그 시간... *2001년 사진전, ...
얼어 붙은 땅에 노란 납매 그리고 동백
꽁꽁 얼어 붙은 날씨였으면 더 신기하고 감격으로 채워졌을 텐데...대한민국이 얼어붙고 혼란스러운 계절납매와 동백이가 핀 1월 따뜻한 봄을 기다려 본다
[아이즈앨범] 첫눈이 말하는 폭설 이야기
큰눈이 내려주었다차는 차대로 엉거주춤사람은 사람대로 조심조심건물들도 내리는 눈에 모서리를 잃어간다모두가 흐려지는 날인데눈 녹은 자리에 다시 큰눈 내리고내리는 만큼 길이 질퍽해져도입가에 번지는 웃음이 있다첫눈이 많이 왔다는 말과 첫눈이 빨리 왔다는 말이 있다오늘 몇 시에 나왔냐는 물음과 퇴근길은 괜찮겠냐는 물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