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민 헥토이노베이션 의장(2024년 12월 본사 커뮤니티홀, 비전 선포식)
금융감독원이 8일 헥토이노베이션의 개인신용정보 처리 위반 등 3건을 적발해 개선을 요구했다.
헥토이노베이션은 2022년 5월부터 2023년 9월까지 개인신용정보 업무를 거의 활용하지 않는 일부 임직원에게도 장기간 접근권한을 부여했다. '내부관리규정'상 필수 인원에 한해 권한을 부여하도록 한 지침을 위반한 것이다.
감사 독립도 문제가 됐다. 규정에 따라 감사는 독립적으로 업무를 해야 함에도, 감사업무를 대표이사에 종속된 구조로 운영한 데다 보조 조직도 없이 꾸려왔다. 그러다보니 검사기준일 현재 마이데이터 관련 감사가 실제로 이루어진 사례가 없었다.
불필요한 정보 수집도 개선사항이다. '건강지키미' 관련 수집·이용 동의서를 받을 때, 현재 활용하지 않는 자동차보험 정보 등을 수집했는데, 동의서에는 보험 증권정보와 기본정보로만 표기하며 필수적 동의사항에 포함되게 한 것이다. 고객이 오해하기 쉬운 방식이며 불필요한 개인정보 수집이다.
금감원은 헥토이노베이션에 대해 △개인신용정보 접근권한을 최소화하고 신청·승인 절차를 강화할 것 △감사업무 독립성을 확보하고 보조 조직 및 전문 인력을 확충할 것 △개인신용정보 동의서에 항목과 목적을 명확히 구분해 안내할 것을 주문했다.
헥토이노베이션 로고
[아이즈앨범] 길고 긴 터널의 끝
길고 긴 겨울의 북풍 한설 끝에 봄이, 아주 벅찬 그리하여 완전한 봄이 왔습니다. 너무나 간절하게 간절하게 기다리고 기다리며 애태우던 절망의 그 절망이 사라지고 매화, 그 희망의 봄이 왔습니다.
'아이즈 앨범' 1999년 어느 겨울 새벽
아주 추운 어느 새벽 나의 밤의 미행은 계속되었고 갑자기 친구가 나타났다 외투를 벗어주고 싶었지만 야박하게도 렌즈 노출이 3분을 넘어가고 있었다.파르르 떠는 몸의 파동과 온기를 나눌 연민의 차이처럼 찰라가 만든 결과 뒤 밀려드는 타자들의 고통이 어두웠다. 오늘처럼 쇄골이 시리면 생각나는 그 겨울 그 시간... *2001년 사진전, ...
얼어 붙은 땅에 노란 납매 그리고 동백
꽁꽁 얼어 붙은 날씨였으면 더 신기하고 감격으로 채워졌을 텐데...대한민국이 얼어붙고 혼란스러운 계절납매와 동백이가 핀 1월 따뜻한 봄을 기다려 본다
[아이즈앨범] 첫눈이 말하는 폭설 이야기
큰눈이 내려주었다차는 차대로 엉거주춤사람은 사람대로 조심조심건물들도 내리는 눈에 모서리를 잃어간다모두가 흐려지는 날인데눈 녹은 자리에 다시 큰눈 내리고내리는 만큼 길이 질퍽해져도입가에 번지는 웃음이 있다첫눈이 많이 왔다는 말과 첫눈이 빨리 왔다는 말이 있다오늘 몇 시에 나왔냐는 물음과 퇴근길은 괜찮겠냐는 물음이 .